애들키우면서 방학때도 알바가니 어디놀러가주지도못했는데 이렇게 그만두네요....
평소에 안좋던 허리때문에 지난주부터 한쪽다리가 아파서 어쩔수없이 그만뒀는데 시원섭섭하네요..
그만두기싫어서 골반 오른쪽다리가 아픈거 참아가면서 눈물나오는거참아가면서 버스타고 알바갔다오곤했는데
집에서는 서있지도 앉아서 밥먹는것도못하면서 두시간을 서서 아무렇지않게알바하고 집에서 앓아누었는데..
이러다 담날 갑자기 그만두면 더 민폐가아닐까싶어 그만두었어요..ㅠㅠ
지난주보다 걷는것도 버스타는것도 나아지긴했는데..
내일은 이시간에 집에서 있어야한다니 어색하네요...ㅠㅠ
허리안좋으신분들 아직은 괜찮아 하시지말고 꾸준히 월2회라도 병원다니세요..큰일납니다.....
전 애낳는고통보다 더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