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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싸가지없던(과거형) 신입은
게시물ID : freeboard_1809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수성과다남
추천 : 2
조회수 : 1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15 20:43:45
요즘 옛날이랑 다르길래 살짝 떠보니까 술술 불더라구요

울회사가 연봉이 진짜 작아서  오자마자 다른데 썼는데

최종까지 붙어서 여기서 오래 다닐 생각이 없었기에 막나가다가

최종 떨어지고 요즘은 다닐까 말까 고민하면서도 그냥 저냥 있다고

그런 티가 나서 떠보니까 술술 불면서 무슨 자기는 잘 감추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다녔다고ㅋㅋㅋㅋ

아니 아무것도 내 부사수 신입이말곤 관심도 없는 나도 알만큼 다 티나는구만 무슨ㅋㅋㅋㅋㅋ

이제 다음 신입직원이 다음주나 다다음주부터 서너명 오면

그 친구들 봐주면서 이 싸가지없던(과거형) 신입이도 같이 끌어볼까 생각해서 얘기해봤던건데

음...재밌네요

사실 나도 이직 생각중이니 이 친구가 그렇게 미워보이진 않고

흠...교육...

나사실 남 가르치는거 좋아하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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