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 글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기사 펌)
[진병훈 기자]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과 정두언 전 의원이 출연했다.
여당 당대표 후보 중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탈당을 요구한 김진표 의원의 요구가 이슈가 됐다.
(중간 생략)
정청래 전 의원은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진 것은 확실하다며 제명하자는 주장도 많다고 말했다.
또 당원들의 분노에 공감한다며 무시할 상황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 방송과 발언이 기억납니다. 충격이었어요.
정청래 의원님, 수시로 극문들에 이런 식으로 부화뇌동 하는데, 그런다고 그들이 당신 안 좋아합니다.
당신, 정의감 있는 사람이잖아요. 선당후사 하는 분이잖아요? 왜 당을 파괴하는 그들에게 공감하십니까?
한마디로, 자가당착입니다.
평소의 당신이라면, 부당한, 턱도 없는 이지메를 가하는 자들에게 공감할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비판하는 게 옳지 않습니까?
그런데 심지어 그들에게 편승을 해요? 잘못 판단한 겁니다.
이러지 마세요. 저를 포함하여, 당신을 아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마십시오.
(민주당 의원님들께도 말씀드립니다.
수십 년 씩 정치한 분들이잖아요? 지금 이재명에 대해 쏟아지는 공격이 정말 깜도 안되는 일이라는 거 다 알잖아요?
그런데, 그 극성스런 극문들이 무서워 벌벌 떨기만 합니까? 찢묻을까봐서?
이지메는 언제나 이런 방식으로 성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