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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과 극문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1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8/37
조회수 : 1976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8/10/30 10:34:36
 
어제 김경수도 출두, 이재명도 출두 했습니다.
 
 
희안한 일입니다.
 
 
아무도 김경수에겐 '판결을 보고 결정하겠다' 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드루킹의 모함이 깜도 안되는 일이라는 걸 상식적인 사람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찢몰이를 나무라며 나름 이성적인 척 하는 사람들 조차도
'이재명에 대한 판결을 보고 결정하겠다' 라는 말을 합니다.
 
 
 
뭔 판결을 기다려요?   성남 시장 두 번, 경기지사 한 번, 각 선거를 거치며
이미 검증받고 통과된 사안들인데?   떡밥 중에서도 아주 오래 되어 쉬어 터진 것들이란 말이죠.
 
 
 
이재명이요, 이명박근혜 정권의 집요한 보복을 견뎌낸 사람이에요.
진짜 문제되는 건이 단 한 개라도 있었으면 이미 골로 갔어요.
기억해 보세요.  있었던 가요?   단 하나라도?
 
 
 
 
극문과 작전세력들은 이미 성공했어요.
이재명에 대한 찌꺼분한 이미지를 광범위화 하는데 성공했다는 말입니다.
 
 
제가 늘 말하지요?
이런 짓이 용인되면,  그 어떤 정치인에게도  대대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황교익을 보세요.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악마화 됐어요.
10년 전 글까지 가져와서 체계적으로 씹어 돌리니까요.
 
 
뉴스공장 고정인 황교익은  김어준의 이미지 파괴를 위해  선택된 좌표인데
그에 부화뇌동 해서  '원래 나도 황교익 맘에 안들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뇌는 장식인가 싶습니다.
 
 
 
'판결을 기다려 봐서....' 라고 말하는 분들요,
당신들은  이미 찢몰이 프레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김경수에겐 그렇게 말 안하잖아요.
 
 
(며칠 전에,  제가 '김정숙 여사가 괴상한 트윗 날렸으면 문재인 당시 당대표는 사퇴 및 탈당해야 하는가' 란
질문을 날렸었죠?
 
 
반응....재밌더군요.   의식의 껍데기 두 개가 벗겨지더라구요.     다음 글에 설명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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