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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원론은 찬성 ...그러나 세부적으론 따져봐야
게시물ID : sisa_111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라더진
추천 : 0/3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1/01 22:13:33
 
먼저 종교적 양심이라고 하면 모두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긍정적 단어인
종교 + 그보다 더 긍정적인 단어 양심(뭐 풀어서 선량한 마음임...선량한 마음 이 얼마나 긍정적인 단어임 ㅎ)
그래서 종교 + 양심 이 두 단어가 결합되니
여기에 반하면 은근 부정적인놈이 되는거 같은 뉘앙스가 풍기는건 사실임
 
그러나
유대교도 칼을 들었고
기독교도 칼을 들었으며
불교도 칼을 들었고
세계의 모든 종교가 칼을 안든 종교는 없었던듯...여기에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을리 만무함
종교라고 해서 현실과 완전 동 떨어진건 아니니...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특정 종교는, 교리가 무기를 들지 않는다 이러 하다니 참 특이함...
(기독교는 다녀봐서 좀 아는데 여호와의 증인은 잘 모르지만 들어서 이정도는 쪼금 알고있음 ...)
그래서 여기 신도가 교리를 못 지키면 그렇게 죽을거 같이 양심이 괴롭다면 허용해 줘야할것같음...
 
왜냐
예를들어
오유도
이명박근혜때....
민간인 불법사찰 ..댓글부대의 무차별적인 욕 포함 인신공격 ...고소유발 댓글알바 ...툭하면 싸이버 수사대에서 전화...
이런 탄압에도 불구하고 싸웠고
더 심하게 탄압했어도 결국은 싸울테고 ...
그보다 더큰 물리력의 탄압에 싸우지 못하고 굴복한다면 악과 맞서 싸우는 선량한 마음(양심)이 얼마나 괴로왔겠음...
 
그만큼 양심이 괴로우면 몸이 괴로운것보다 더 힘들수도 있음...그러니 허용해 줘야지 어쩌겠음.
이게 개인적인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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