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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생명력을 가진 사나이
게시물ID : mystery_9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ng
추천 : 13
조회수 : 8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07 1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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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5명의 건달인 토니 마리노(Tony Marino), 

 

조셉 "레드" 머피(Joseph "Red" Murphy), 

 

프란시스 파스쿠아(Francis Pasqua), 

 

허쉬 그린(Hershey Green), 

 

그리고 대니얼 크리스버그(Daniel Kriesberg)는

 

 

 

무서운 계획을 세웠는데

 

그들과 평소 알고 지내던 

 

아일랜드 계의 60세의 노숙자

 

마이클 맬로이를 이용해

 

돈을 벌자는 거였죠,,

 

 

 

 

 

 

 

이들은 부패한 보험 판촉사원과 

 

협력 관계를 맺은 다음

 

 

 

 

 

맬로이를 꼬득여서 

 

생명보험에 가입시켰고

 

 

 

그를 살해해서

 

보험금을 얻으려는

 

사악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맬로이는 평소에도 돈이 생기면 토니 마리노가 운영하는

 

비밀 술집에서

 

(당시는 금주법 시대 였음)

 

 

 

술을 많이 마셨는데

 

 

 

마리노와 동료들을 이점을 이용해서

 

 

 

공업용 알코올이 많이 들어간 술을 많이 먹여서 

 

 쇼크사 

 

시키기로 했습니다

 

 

 

 

 

맬로이는 어지간한 성인의 치사량을 한참 뛰어넘는 

 

엄청난 양의 술을 마시고

 

쓰러졌지만

 

다음날 멀쩡하게 생활 했고

 

 

 

 

 

5일간 술을 먹여도 말레이가 멀쩡하자

 

 

 

 

 

짜증이 난 마리노는 맬로이의 술잔에 

 

술 대신 부동액을 넣었는데

 

맬로이는 그것을 마시다가 쓰러졌지만 

 

다음날 멀쩡하게 생활 했습니다

 

 

 

열받은 마리노는 맬로이에게 메탄올 이나 쥐약등을 먹였으나, 

 

맬로이는 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못이나 썩은 새의 시체나

 

독약을 먹였지만 무슨 조화인지

 

맬로이는 다음날 멀쩡하게 

 

마리노에게 술을 잘먹었다고

 

인사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런 맬로이의 기묘한 생명력에 질린  

 

마리노와 일당들은 

 

맬로이를 그냥 죽이기로 작정 했는데

 

 

 

마침 기온이 무려 영하 26도까지 떨어진 강추위가 오자  

 

마리노와 일당은 

 

술에 잔뜩 취해 정신을 잃은 맬로이를 들처업고 나가서, 

 

 

 

그의 옷을 벗긴 다음 

 

인적이 없는 어느 공원의 눈 무더기에다 

 

맬로이를 반쯤 매장하고 

 

 

 

상당한 양의 물을 쏟아부었다습니다

 

 

 

 

 

그렇게 물에 젖은체 얼어가는 

 

맬로이를 뒤로 하고 술집으로 온 일행은

 

이번에야 말로 맬로이를 죽였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맬로이는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는데 

 

그는 자고 일어나니 

 

벗은채로 눈속에 파묻혀 있더라면서 

 

너스레를 떠는 것이 였습니다

 

 

 

 

 

맬로이의 기묘한 생명력에 질린

 

일당들은 범행을 그만 두기로 했는데

 

허쉬 그린은 오기가 생겼는지

 

자신이 맬로이를 죽이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날밤에도 맬로이는 마리노가 준 술을 진탕 마시고 

 

술에 취해 밤 거리를 걷고 있었고

 

 

 

허쉬 그린은 트럭을 빌려 와서  맬로이를 향해 시속 

 

72km의 속도를 밟으며 돌진했고

 

맬로이를 차로 뭉개고 도주 했습니다

 

 

 

허쉬 그린은 맬로이가 죽었으리라 생각했고

 

실제로 맬로이가 3주 동안 나타나지 않자 

 

드디어 저 질긴 맬로이가 죽었구나 라며

 

자축을 했고

 

 

 

그의 사망 소식에 대해 수소문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

 

맬로이가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자 

 

그는 패닉에 빠졌습니다.

 

 

 

맬로이는 차에 치인채 밤새 쓰러져 있었지만 

 

아침에 사람들이 발견해

 

그를 병원으로 데려 갔고 

 

3주간 치료를 받고 멀쩡하게 돌아온 거였습니다

 

 

 

 

 

 

 

맬로이를 죽이기 위해 무려 2개월을 허비한 

 

악당들은 이젠

 

맬로이의 생명력에 공포를 느꼇고

 

 

 

보험금이고 뭐고 

 

저 무서운 영감을 죽이고자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2월 22일, 평소처럼 제 버릇 못 버린 

 

맬로이가 술을 진탕 마시고 곯아떨어지자, 

 

 

 

그들은 조셉 머피의 창고로 맬로이를 끌고 가서, 

 

 

 

맬로이의 입에 도시가스 호스를 물려놓고 

 

그 속에다 가스를 분사했습니다,, 

 

 

 

 

 

그런데 30분이나 가스를 마셔도 죽지 않자

 

열받은 일행은 가스를 분사 한채로

 

창고 밖으로 나와서 

 

성냥불을 던져 가스를 터트렸고

 

강력한 생명력을 가진 맬로이라지만

결국 불길 속에서 사망 했습니다

 

 

 

 

 

 

 

문제는 창고 폭발로 인해 인근 마을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고

 

말래이가 살해 당한것도 금방 알려 졌습니다

 

 

 

결국 마리노와 일당들은 

 

다 체포 됬고 조사 끝에 

 

일당들은 맬로이가 죽지 않는 다면서 

 

그를 "강철사나이 마이크"(Iron Mike) 라고

 

얘기 했다고 합니다,,

 

 

 

 

 

결국 무기 징역을 받은 허쉬 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은 

 

전기 의자형에 처해 졌고

 

 

 

가스 폭발로 죽은 맬로이는

 

노숙자라서 

 

그의 행적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고

 

(젊었을때 소방관을 했단 기록만 있음)

 

 

 

사진도 남아 있지 않아서

 

 

 

마리노 일당이 지어낸거

 

아니냐 라는 추측도 있긴 합니다만

 

 

 

그들은 죽기전 까지

 

맬로이는 괴물 이였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 글



출처 출처:미스테리/과학 - 기묘한 생명력을 가진 사나이 http://bamnol.com/?mid=mystery&page=12&document_srl=110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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