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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게시물ID : diet_124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라말아이솔
추천 : 4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1/10 19:13:47


홈트 하다가 무릎에 좀 부담가는거같아서 겁나서
좀 해봤던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우선은 자유수영 10회권(3개월 이내 사용)을 사서 오늘로 3번째 다녀왔습니다.

자유형만 빙빙 돕니다... 호흡도 딸리고 몸도 무겁지만 첫날보단 괜찮아졌습니다.
근데 한바퀴도 아니고 반바퀴씩 끊네요. 역시 음주는 탁월한 호흡량 저하 수단입니다. 

이번 수영복은 겁나게 형광찬란하고 과체중 바디라인이 빛나는데(특히 복부)
감량하면서 좀 라인이 개선되어가겠지 하고 그냥 입습니다.
형광으로 빛나는 뱃살이 쪽팔려서라도 제가 감량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밖에선 못입는 색 수영장에서라도 입어봐야지 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곳에 비해 평균 연령이 낮은편이라 탈의실에서 아가씨들과, 아가씨 몸매의 누님들을 보며 저도 노력해야겠단 의지를 태웁니다


식단은.. 
일반식인데 밥 적당히 조금
기존보단 덜 짜게
샐러드를 가급적 포함시켜서 먹으려 합니다.

평범하지만 며칠전까진 소돔과 고모라의 식단이었기 때문에 장족의 발전이라고 우깁니다.

오트밀이나 시리얼을 아점에 먹는편인데
하루 두끼를 시리얼로 먹어봤다가 우울해졌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쌀을 몹시 사랑하는 한국인이었습니다. 

고구마가 두박스 있고 오븐 쓰는것에 재미들려 군고구마 종종 해먹는데(고구마 다이어트가 아니라, 집에 먹을게 없어서) 맛있고 좋습니다...

아무튼 무리하면 폭삭 터질거 아니까 식단은 좀 후리하게 조금씩, 대신 계단 많이 쓰기로 했습니다.


(+)
수영 몇바퀴 돌았는지 세서 미터수 올리고싶은데
자꾸 까먹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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