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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작세다!
게시물ID : sisa_112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림이글스
추천 : 91
조회수 : 308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1/24 10:56:38
저도 성남시장 시절에는 이재명 지지자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된 계기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대선 경선때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도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서는 않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의 전과를 보시죠
 
음주운전 2회..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그냥 한때의 실수로서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을 구차하게 자신에게만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변명하더군요.
 
그리고 검사사칭..
 
이는 자격이 없음에도 남에게 거짓으로 과시를 하여 겁박했다는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고죄...
 
무고죄는 꽤 큰 범죄입니다..
 
한마디로 남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것입니다..
 
50세의 운전기사가 진범이라는 얘기가 나올때 또 남에게 누명을 씌우려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어준, 이동형, 푸나, 유재일 등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같고 있는 많은 오유인들을 작세 또는 똥파리라 부렸습니다.
 
작세는 그나마 참아줄 만하고 나름 이유가 있어보이기도 하지만.
 
똥파리라는 모멸적 단어는 참기 힘들더군요.
 
그들이 말하는 작전세력 또는 똥파리는 정치공학적인 판단일 뿐이지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핵심을 짚지 못했습니다..
 
핵심은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한 일반의 선량한 사람이 참기 힘든 함량미달의 도덕성일 뿐입니다.
 
그들은 이재명도 한패이므로 같이 가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함께 가기 힘든 사람입니다.
 
또한 이재명이 같은 편이라는 전제도 틀렸습니다.
 
저는 성남에서의 대선 유세과정에서 확신을 했습니다.
 
김혜경이 지원유세를 나왔는데 어색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서있다가 마이크를 넘겨 받으니 첨으로 던지는 말이
 
"여러분, 제 남편이 많이 억울한거 아시죠?" 였습니다.
 
(이 부분을 누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치 문재인을 후보로 인정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등도 아닌 3등한 주제에....
 
또한 성남시민들은 모두 자기편이라고 착각을 한 듯했습니다.
 
트위터 상에서도 모두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편이 될 것이라고 단단한 착각을 했을 것입니다.
 
 무슨 말을 지껄이더라도...
 
국민을 졸로 본 것이지요..
 
이재명을 근본부터 민주당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며 민주당을 자신의 출세를 위한 배경으로 만 이용하려던 작전세력일 뿐입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가족마저도 깨버리는 이재명과 김혜경...
 
민주당 깨는 것은 일도 아니지요..
 
민주당이 깨지기 전에 저 작전세력을 몰아내야 합니다..
 
이재명의 본질을 알아채고 힘겹게 싸우셨던 오유인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이재명이 작세이며 똥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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