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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이재명. 노무현. 문재인
게시물ID : sisa_1121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박커
추천 : 2/20
조회수 : 141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11/26 01:04:23
황우석 사태와 비교해 보자.
황우석의 사기 행각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즈음에도
일부 비뚤어진 친노들은 겉으로는 실현 가능성 없는 국익을 내세우고 속으로는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는 짓을 계속했다.
이는 pd수첩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노무현은 대통령이기 때문에 입장 표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대한 지나친 공격은 자제 되어야한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적이 있다.
노무현이 하고싶은 말은 자신을 지지하는 친노들의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인 태도에 대한 자제를 애둘러 표현했다고 본다.  
정치인이 지지자들과 다른 뜻을 표명하는데는 예나 지금이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노무현은 상대가 누구든 옿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는 저돌적인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노무현은 평생을 그렇게 사신분이다.
 작금의 상황에서 문대통령은 현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자신이 소속된 정당의 유력 정치인과 극렬 지지자간에 벌어지는 개싸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난감하다는 말은 이럴때 쓰라고 있을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와 똑같은 상횡이 아닐 뿐더러
두분은 일에 대처하는 성격도 다르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이든 간접이든 입장을 밝히는 것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 
문대통령이 어려운 입장에 처한 것만은 분명해보인다.

민주당이나 청와대의 인사들 중 누구도 대통령의 뜻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몇몇 인사가 비정상적 지지자들에게 다구리를 맞은 뒤로 이들의 표현의 자유가 사라져버렸다.
민주당 인사들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비겁하다.  노무현에게서 배워야할 거이다.
그것이 친노다.입으로만 친노라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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