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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를 페미니즘으로 공격하는 사람들.
게시물ID : sisa_1121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박커
추천 : 22/9
조회수 : 163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11/27 02:07:33
페미니즘 관련 글을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뜻을 각자 다르게 생각하고 토론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서로 남의 다리를 긁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미니즘의 뜻은 무엇일까요?  여성주의, 여권신장주의, 남녀평등주의 정도가 아닐까요?
메갈리아나 워마드도 페미니즘을 표방하긴 하지만 이들을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용어의 혼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한 부분의 여권신장을 바라고 남녀평등주의를 표방하는 사람들을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페미니즘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남자를 혐오하거나, 일방적으로 여성을 옹호하는 것은 페미니즘의 범주에 들수 없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은 태동부터 진보의 가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진보 정부에서 페미니즘에 거스를 수 없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부는 페미니즘에 대하여 훌륭한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는 누구도 과격한 페미니즘을 옹하한 적은 없다고 봅니다.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해도 아직도 여성의 인권이 남성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문재인 정부는 그러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할 의지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여 페미니스트라고 공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부당한 공격이라고 봅니다.
이는 자랑스러운 부분이지 부끄러운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러한 공격을 통하여 문재인 정부와 남성 유권자를 갈라치기 하려는 세력이 문제라고 봅니다.
보수 언론과 야당 등 갈등을 조장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 언론의 일방적인 여성옹호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남혐이니, 여혐이니 하면서 싸우는 것은 집권세력의 악재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과격한 페미세력과는 다른 관점에서 페미니즘 정책을 펴는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는 것이 문재인 지지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가 나쁘다고 남성 전체를 공격하지 않듯이 워마드 같은 페미를 참칭하는 페미도 아닌 여자들의 잘못에 대하여
여성전체에 대한 공격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혐오가 아닌 건전한 페미니즘 토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남녀갈등은 있어왔고 페미니즘 운동도 있어 왔습니다.
요즘 페미 문제가 나오면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을 공격하는 소재로 악용하는 세력이 있어서 이에 말려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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