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남을 인정할 줄 안다는것에대해 다시 한번 느낀다

만약

한국이 아닌 미국,대만,일본중 한나라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어느 한 한국의 리플러가

"미국의 메이저리거는 역시 대단하다 한국의 야구는 메이저리그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대만의 저력 놀랍다 대만의 야구가 이렇게 대단하다니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응원하고 싶다"

"역시 일본의 야구는 한국보다 한수 위다 우리나라는 보고 배워야 한다 아시아의 톱은 역시 일본이였어"

이런 리플이 올라온다면

아마 친미,친일,짱꼴라응원한다는둥

매국노 취급과 리플의 반대수는 엄청날껄요?

우리도 인정할것은 인정해주고 박수쳐줄것은 박수쳐주고

나라의 경계가 아닌 같은 인간으로써 그들의 노력을 봐주어야 할것이 아닐까요?

친일,친미는 그런것으로 따지는것보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미국, 한국과 대만,중국경기에서

한국이 이겼을때

벅차오름을 느낀다면 그걸로 그사람은 충분한 한국인이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