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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님)지인이 감기로 병원에서 수액을 맞다가 사망하였습니다
게시물ID : society_4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봉필(가입:2004-08-02 방문:682)
추천 : 3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29 12:35:53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0569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아침에 동생을 잃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35살의 총각인 제 사촌동생은 180cm의 건장한 체격에 주말엔 축구도하고 직장인임에도 스터디그룹에서 열심히 자기계발에 힘쓰는 정신과 신체가 건강하고 착한 동생입니다. 

지난주 베트남에 다녀온 후 19일 아침에 김해공항에 도착했을 때 약간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 심하지는 않아 월요일 19일에도 출근을 하고 일을 했으며 그 다음날인 20일 화요일 배가 아파 병과를 내고 동네 의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수액을 맞고 거의 다 맞아가는데 갑작스런 발작을 일으키며 팔과 다리를 떨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의원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를 불러 근처 큰 응급실로 이동했으나 이미 의원에서 심정지가 왔고 구급대원분들과 큰 병원 응급실에서도 심폐소생술,제세동기 혈액투여 등 다양한 방법을 써 봤지만 가망이 없단 얘기를 듣게 됩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요? 
같이 병원에 갔던 삼촌은 그 뒤로 경찰 조사까지 담담하게 끝내시고 끝내 혼절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도 못 오시고 온집안이 하루아침에 풍지박산 났습니다. 

가벼운 기침과 설사증상으로 내원하여 주사처방과 수액처방을 받았고 싸늘한 주검이 되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잘가라는..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못했습니다. 

요몇일 텔레비젼에서 인천,여수,거제등에서 수액맞고 사망한 사건을 방송하는걸 봤는데 그게 제 동생이라니요. 정말 억울하고 어처구니없고 아까운 내동생 어쩌죠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제발 이 사건 제대로 조사해주세요 
밝혀주세요 
힘없는 서민이라 억울한 죽음앞에 세워두지 마세요 
도와주세요 
제동생과 우리 가족을.. 
하루아침에 세상 제일 착한 아들을 잃은 우리 삼촌.숙모를 
도와주세요 



KakaoTalk_20181123_130547373.jpg


최근 수액주사로 인해 의문의 사망을 당하시는분들이 생겨나는걸 기사로 접한적이있습니다
제주변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날줄 상상도 하지못했네요 이런 의료사고에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합니다 
명확한 원인조사로 또다른분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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