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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vs김학범' 울산에서 특별한 매치가 열린다
게시물ID : soccer_184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렌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8 12:07:18
한국 축구 미래를 놓고 의미 있는 한판이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지도하는 U-23 대표팀이 울산에 모인다. 국가대표팀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U-23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며 담금질을 이어간다. 

단순히 훈련만 하지 않는다. 실전을 방불케 할 연습경기로 본 무대 구상도 그려본다. 16일, 20일에는 서로 스파링 상대가 된다.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국가대표와 U-23이 겨루기로 했다. 공개 여부를 놓고 의견 조율이 있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16일은 비공개, 20일은 미디어 공개로 가닥을 잡았다.

연령대를 초월한 발탁이 따랐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기존 소속된 대표팀에서 월반해 벤투 감독과 함께하는 인물도 있다. 1999년생으로 U-19 대표팀에 있어야 할 조영욱이 이번엔 국가대표가 됐다. 한승규, 장윤호, 김준형 등 U-23에 해당하는 1996년생 중에도 국가대표팀 부름을 받은 이들이 여럿이다. 그밖에 U-23 선수들도 벤투 감독에게 어필할 크나큰 장이 될 전망.

두 감독은 한국 축구를 위해 의기투합 중이다. 지난 9월에는 각급 대표팀 수장이 대한축구협회에 모여 상견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벤투 감독, 김 감독 외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정정용 U-19 대표팀 감독 등이 발전을 도모했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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