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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쁘네요
게시물ID : love_4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흐마나
추천 : 0
조회수 : 14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2/09 05:10:12
교회에서 5살 연상의 누나가 있는데 
키가 큽니다. 

전에 애들이랑 같이 놀면서 쟤 이상형이 키큰 여자라고 그런적이 있거든요 
근데 서로 친해서 장난치고 그럽니다만 

저한테 저는 자기가 생각하는 남자의 줄에서 맨 마지막에 서있다고 하더군요....

참나....어이가 없어서 
딱히 대구도 못했습니다. 

농담아니라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 했죠
'그 말을 들었는데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짜증나네요 
이거 가서 따저야할 일인가요?

제가 아무리 여자생각을 많이 한다지만 여자 5살 연상은 친구 이상으로 절때 발전될수 없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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