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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
게시물ID : freeboard_1822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낡은운동화
추천 : 0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2/10 00:20:18
35살때 화장실에서 피 왕창보고 대장내시경받았었어요.
위는 예민해서 20대부터 역류성식도염,아이낳고나서는 괘양도 있었구..
20대때 유방이 넘아퍼 검사했더니
혹하나였는데 해가 갈수록 늘어나더군요.
뭐..이것도 모양이 크게 나쁘지않고 늘어나도 큰문제없을것같다해서
그냥 함께 살아가고있습니다;

근데 35살에 대장내시경에서 2.5센티정도 되는 용종하나가 발견됐는데
(제거는 했구요.조직검사결과 문제없다 나왔어요)
의사쌤이 1년뒤 추적검사해보쟀는데
아이문제.장사도 하고있었고,가족문제등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로 못보다
4년반만에 받았어요.
얼마나 겁나던지..

일단 저번주 목욜에 받았는데(내시경약은 4년전이나 지금이나 구토유발은 여전하더군요 ㅜㅜ 비위가 약해서 ㅅㅅ보다 구토가 진짜 힘들었어요.
의학이 발전된다고 하는데 이약은 왜 이런걸까요?)

암튼 검사받았는데 이번에도 좀 큰혹이 있다네요..
이런분 계시나요?
애가 초1이고 아이도 늦된아이.. 손이 많이 가는애라
여지껏 애신경만 썼는데..문득 겁이 너무 나네요.

위,대장,유방.자궁,갑상선 이렇게받았는데
혹이 없는곳이 없네요;;;
다른곳은 매년받았는데 큰이상없다했는데
대장은 1년뒤 추적검사랬는데 안받고 다시받았더니 1센티가량 혹이 있다해서 걱정중이네요.

오징어분들도 건강검진 자주자주받으세요.
저도 참 미련하다는생각이 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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