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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잰더이슈는 공작보단 정부여당 실책이 더 큽니다
게시물ID : sisa_112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8/12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12/17 14:54:25
최소한 이재명 갈등이나 이재명을 핑계로 민주진영 스피커들, 인재들 다 각목으로 후려치는 극문들이야,
그중에는 작전세력도 섞여서 갈등을 더 증폭시킬 여지라도 있죠. (이게 고전적? 재래식적인 디바이드 앤 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잰더문제는 전혀 달라요. 이 문제로 정권과 여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 완장찬 홍위병들의
개소리에 정부여당의 담당자들이 동조 내지는 방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여성의 목소리를 듣겠다 하더라도
최소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윤리"라는 필터링은 갖고서 들었어야죠. 이건무슨 6969 재기해 한남소추 이딴 반인륜적
언사를 마구마구 쏟아내고 게다가 반헌법적 법안을 요구하는데도 아무런 제지를 안하니까 지지율이 빠져나갈수밖에요.
 
문재인 대통령이야 제가봤을때는 지금 거의 남북관계 개선에 모든 신경을 쏟는중이셔서 나라 안 문제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러실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최소한 담당자들, 그러니까 여가부나 여당쪽 사람들은 그러셔선 안되죠.
이때다 싶어서 옛 운동권 동지들 자리 돈 챙겨주시려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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