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망망대해구나?
마지막 퀘스트인 '수해 복구'에서
실제로 채우면 되는 공헌도는 500까지지만(딱 하루에 낼 수 있는 모든 물품 최대치)
현재 저를 비롯한 메인스트림을 클리어하신 분들은
1월 10일날 나오는 2부까지 거의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하죠.
그래서 굳이 공헌도를 5천으로 잡아놓고 시간을 끄는 거 같은데....
사실 5천을 다 채운다고 딱히 뭐 대단한? 보상을 줄 거라 기대는 안 됩니다.
근데도 결국은 하고 있어요 아이고 이게 무슨 짓이야
수해복구 물품에서 가죽하고 실크는 사람들 옷가지나 비 막는 용도.
그러니깐 생활필수품같은 구호물자죠?
근데 오직 이 유물 조각만이 용도가 다릅니다.
유물을 조사해서 이 비의 원인을 알아볼 수 없지 않을까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공헌도도 제일 높긴 한데 진짜 엄청 안나와요)
여기까지가 1부고, 이제부터는 추측입니다.
저게 유물 '조각' 이잖아요?
하여튼 공헌도 최소 500은 쌓아야 클리어되는 퀘스트이니
유물조각도 최소 30개는 모아야 되는 겁니다.
그럼 2부에선 저 조각을 모아서
하나의 복원된 유물/약간 내용이 떨어져나간 불완전한 유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이제 그 유물을 해독하거나 추측하거나 해서 다음 행동에 나서겠죠?
티저영상에서 나온 배타는 장면이 그 시작일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언:물난리나서 다 죽기 전에 배타고 저 유물이 알려주는 곳으로 가서 문제 해결해주라) 같은?
2월달에 새로 나올 미션이 이거랑 관련이 있겠죠?
그간의 테흐 두인 미션은 전부
G21 도중에 과정을 좀 생략시키고 약하게 해서 먼저 나왔었죠.
(맵이나 몹, 보스, 진행 방식 같은 것들)
1. 되살아난 허상(교단원들 잡혀간 맵, G22 최종보스)
2. 페스 피아다(안개있는 지역에서 몹잡는 것, 피르안 찾기)
3. 일곱번의 악몽(각 지역의 사안 돌멩이들 뿌수고 다니기)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 이것도 메인퀘 하는 걸로 먼저 경험 좀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미국마비 발표에서 나온 장면)
저는 사실 1부 엔딩에서 뒷모습만 보인 날개달린 잡찌끄레기(마나난맥리르?)가
아포칼립스 전체(7부작의)의 흑막이 아니라 이번 G23(2부)의 보스이길 내심 바라거든요.
이유가 뭐냐고요? 아 별 건 아닙니다.
그냥 빨리 패주고 싶어서....
[갓-루칼 선생님의 철학]
근데 마비노기에서 쓰이는 켈트뭐시기 신화는 정말 이름만 따온 수준이네요.
나무위키 꺼라에 따르면
"키안(디안 케트의 아들)이 루를 데리고 발로르에게서 도망칠 때 마나난 맥리르가 발로르와 마법으로 대결하여 그를 막아냈다"
???????????????????????????????????????????????????????????????????????????????????????????????????
전혀 참고가 안되잖아 제작진놈들아
베인=베임네크=발로르는 지금 개찐따인데?????
무고한 사람들 죽이고 자기 섬기던 부하들(포워르)도 뒤통수치고 죽인 거창한 이유라는 게
쌈질하고 싶어서
병 형신이야???????? 너 기웅신(발음주의)이지??? 그치????
자기 주인한테는 못 덤비겠으니깐 좀 만만해보이는 나한테 덤비는 거지 그치????
어휴 이 찐따를 어쩌면 좋냐
제가 저번에 모르피드리아나스를 보고 느낀 점이
커미션 소재라고 했었죠
매드사이언티스트(연금술사지만)는 좋은 캐릭터성이죠
후히힣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히힣힣히힣ㅎㅎㅎ히히힣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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