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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x) 가난한 남자가 만수르 부럽지 않은 부자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1790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사르()
추천 : 17
조회수 : 2538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8/12/29 09:52:38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부자는 돈이 겁나 많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더 이상 뭔가 필요한 게 없는 사람이 부자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되었냐면...

태어나 처음으로 연애라는 것을 해봤는데 ...
이게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거의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만나다가



280일만에 결혼을 해버렸어요!!!! 

그리고 6개월 후에 첫 째 아들이 생겼고...
1년 후에 둘 째 딸이 ...
그리고 셋째와 넷 째 딸들이 줄지어 저희에게 찾아와주었습니다.

감당이 안되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몇 년이 지나자
이제는 차차 안정이 되는 군요.

마침 밑에 집이 비어있어 아이들과 신나게 뛰며 노는 주말이 좋습니다. :) 


결혼 초기에는 싸움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저의 목표는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남자인 저는 전혀 모르는 [여자]에 대해 공부를..
여자인 아내는 [남자]를 공부 했어요.

둘 다 종교를 믿어 그 종교에 나오는 말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을 섬겨야 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게 남자 쪽이 더 유리해 보이는 말 같은데
이 종교의 책에는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인내한다.”라는 말이 있어서
전적으로 남자가 불리하다고 여겨집니다 -_-;

아무튼 서로 싸울 때에는 존대말을 쓰거나 부드러운 어투를 사용하기도 하고 아이들에 대한 교육방침도 동일해서( 같은 책으로 공뷰해서 그런 듯 ) 

지금은 매우 행복합니다 :) 

아내도 자주 행복하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이제 막내가 내년 이면 유치원에 가서 저희 부부는 뭔가 졸업하는 기분입니다.

실제로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미래를 헤쳐나갈 길을 걱정하면 끝이 없어서 그냥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가고 있어요ㅋㅋ

 그러다 보니 어느 샌가 마음이 가득 차 있는 게

스스로가 부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관계가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내도 결혼추천자들이라 여러분도 제가 얻고 사는 행복을 꼭 쟁취하셨으면 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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