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몇번의 연애를 하고서
게시물ID : love_4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1
조회수 : 20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1/03 17:41:26
많은 수는 아니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참 많이 느꼈던건

내가 아직 준비가 덜된 사람이거나,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서 만나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좋아한 사람은 남친이 잇었고 그래서 포기했으며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텅빈 울림이었을 뿐, 그럴수록 내 속은 점점 비워져 갔다.

그리고 다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그 사람을 잊어보려 다른 사람을 만났다.

그럴수록 그 사람이 커져만 가는게 느껴졌고 만나는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만 더 켜졌다.

그래서 이별을 말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이 잇다.

포기하고싶지 않았다.

조금은 긴 기다림이 될것같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