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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엄마 병원을 간다며 울면서 사람을 유인하는 아이
게시물ID : panic_99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손
추천 : 7
조회수 : 42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1/08 13:31:40
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09:22 ID : 9utzdQnA40q  
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내가 너무 소름돋아서 아직도 생각하면 무서운 이야기가 제발 다신 일어나질 않았으면 좋겠는, 아이를 이용한 납치 이야기야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09:52 ID : 2NvAY05PinQ  
예스

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09:56 ID : Hvjs08lBamq  
헐 뭐야 제목만 봐도 겁내무서웡

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10:15 ID : 9utzdQnA40q  
>>22 고마워 그럼 썰을 풀어볼께

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11:16 ID : 9utzdQnA40q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우리 동네가 촌동네인데 음..ㅆㄹㄱ 동네라 말해도 절때 욕이 아닌곳이란 말야 그중 내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직장 중간에 정말 어둡고 사람이 살 수있는 곳인가 간혹 생각 드는 동네가 있어

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13:11 ID : 9utzdQnA40q  
일 끝나고 저녁 9시쯤에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어 근데 그 마을에서 한..5살? 정말 작은아이가 울면서 버스 앞문쪽에 있는거야

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18:48 ID : imGrbzU3VhA  
그래서 그래서 ?!!!

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19:28 ID : 9utzdQnA40q  
지금 일하는 중이라 틈틈이 쓸께 ㅜㅜ 미안해

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21:54 ID : imGrbzU3VhA  
기다릴게 새롭지만 무섭다ㄷㄷ

1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33:21 ID : 9utzdQnA40q  
내가 앞자리 앉아서 본거거든? 근데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게 안쓰러워서 이어폰을 빼고 그 아이를 봤어 요금을 안 내고 그냥 자리에 앉더라구 그때 기사아저씨가 왜 요금 안내냐고 버스 출발도 하지 않는거야

1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34:36 ID : 9utzdQnA40q  
그 아이는 소리내서 울기 시작했어 무슨 사연이 있겠지 그 어두운 길가에 혼자 있다가 뭐라도 발견하고 탄걸수도 있잖아 그래서 나는 가서 누나가 내줄께 어디가? 이러니까 1시간정도 가야되는 병원을 간다길래 대신 내주고 뒷자리로 대리고갔지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35:39 ID : 7e0k03wsnTO  
헉...벌써 뭔가 무섭..ㅠ

13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35:57 ID : 9utzdQnA40q  
엄마가 아파서 혼자 그 먼길을 간다는게 안쓰러운데 그 날 약속이 있어서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뒤에 착한 남학생들이 같이 갔다 와준대서 너무 고마웠지 그게 그 아이를 본 첫 날이였어 너무 순수하고 이뻤어

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39:20 ID : Hu1bhaoHxBa  
착해보이네..

1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41:41 ID : 9utzdQnA40q  
그리고 몇일있다가 그 아이가 또 타는거야 난 그때까지 그건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버스가 많이 없으니까 비슷한 시간에 타는거라 생각했지 난 그아이가 또 돈 없을까 앞좌석으로 가고있는데 가다 걍 앉아서 숨었거든?

1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42:45 ID : 9utzdQnA40q  
그때와는 다른 너무 차분하게 xx병원가는데 엄마가 퇴원하면 꼭 갚을께요 이러는거야 여기 왔다갔다하는 기사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나빠 그래서 인지 기가막히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

1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43:38 ID : 9utzdQnA40q  
잡얘기가 너무 길었다
하여간 한 2주정도 그렇게 반복을 하는데 그때마다 작고 귀여운 아이라 젊은 아이들이 도와준거야 
어느날은 내가 몰래 그 아이를 미행했다?

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4:11 ID : dWqmJRu3wnD  
>>16 기사표정 안 좋은건 오히려 한 두번 말한 게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닐까?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4:59 ID : E2q4Y63VdPc  
으...보고있어!
그런 애들 막 믿으면 안 돼!
내가 당할 뻔 했거든

2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47:19 ID : 9utzdQnA40q  
>>18 내생각도 그래! 내가 일찍 가다가 일이 바빠서 늦게 딴지 얼마 안됐었거든
>>19 헐...어린아이 이용하는 나쁜 사람이 꽤 있나보네

2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48:14 ID : 9utzdQnA40q  
미행을 했는데 병원전에 내리는거야 얘가 막 미친것처럼 울면서 속이 안좋다고 내리자고 그래 같이 동행해 주는 사람은 당황스럽잖아 너무 어두운 그 숲만있는 길에서 내리자그러니까

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8:49 ID : qqmGljtbg0m  
헐 그럼 처음에 같이간 학생들은 어떠케된거지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9:02 ID : imGrbzU3VhA  
ㅁㅊ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9:20 ID : huoMksqrs07  
웅웅 보고있당

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49:59 ID : fe6kreZjBza  
계속 써줘

2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0:54 ID : 9utzdQnA40q  
동행해주는 사람한텐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벨을 눌렀어 미행하려면 들키지않는 방법이 먼저 내리는꺼였으니까. 내 예상대로 같이 내리더라구 그러더니 얘가 어디로 막 뛰어가 소리를 지르면서 동행자. 나는 몰래 그아이를 따라갔다? 갈수록 길이 어두운거야 차가 안다녀

2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1:45 ID : 9utzdQnA40q  
뭔가 이상했는지 아가 엄마한테 빨리 가야지 어디가? 이러는데 나 진짜 그런거에 호기심있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울정도로 소름이였던게
이길로 가야 엄마를 살릴수 있다는거야

2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4:54 ID : 9utzdQnA40q  
너무 놀래서 그 동행자가 뒷걸음 치기 시작했는데 어떤 진짜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같이 따라가줘 아가씨 애 불쌍하다 이러는데 아니 갑자기 나타나서 상황을 어떻게 알구 그런 말을 해

2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7:55:34 ID : E2q4Y63VdPc  
으으 내가 겪은거랑 소름돋게 비슷하다
세상 사는 거 다 같나봐,,,

3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5:49 ID : 9utzdQnA40q  
>>22 나도 궁금해서 sns 통해서 탐라 찾았는데 본인들끼리 하는 말이 다같이 갔었나봐 한명이 아니라 그래서 돌 던지고 튀었다드라 다행이

3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7:01 ID : 9utzdQnA40q  
난 미리 숨어있었지 너무 무서워서 결국 도망갈 준비를 하는데 그 남자가 아가씨 이리와봐 얘 어떡할거야 이러면서 소리를 질러 진짜 미쳤나봐 여자는 상황파악하고 막 버스가 다니는 곳으로 뛰었어 나도 뒷쪽으로 몰래 뛰었지 무서워서

3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7:58:02 ID : 9utzdQnA40q  
근데 뒤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애를 막 때리는거야 그 ㅁㅊ사람이 근데 어쩔수 없이 그날은 그냥 버스를 타고 다음날을 노렸어 ㅠㅠ 손발이 다 떨리더라 애 맞는거 보니까

33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02:24 ID : 9utzdQnA40q  
그 다음날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따라갔지 이번엔 애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같은 20대초반 남자였어 이번에도 무섭지만 따라갔어 애기를 좋아하면 달래서 끝까지 따라갈거니까

3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04:56 ID : 9utzdQnA40q  
아니나 다를까 또 막 우는거야 엄마 아프지마 엄마 이러면서 동행자는 맘이 급해서 정류소 지나가는것만 보고 있다 그때 애가 울면서 그 정류소에 그냥 벨을 누른거야 내가 누르기 전이라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따라내렸지

3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06:13 ID : 9utzdQnA40q  
근데 마치 그 아이가 누구랑 같이 가는지 아는듯이 사람이 바뀌어서 나타났어 건장한 체격에 남자 둘이 가면 갈수록 무섭더라 중간에 그냥 집에 갈까 막 고민을 하는데

3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07:17 ID : 9utzdQnA40q  
그 남자들이랑 애기를 앉고서 사이좋게 걸어가는거야
안되는데 그러다가 몰래 따라갔어 폰에 112 눌러놓고

3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08:36 ID : 9utzdQnA40q  
근데 진짜 이상한게 그 주변은 건물 자체가 없는데 좀 가니까 건물창문에서 나오는 불빛?? 같은게 있더라구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11:13 ID : Xs7bzRDtjut  
그래서?

39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15:32 ID : 9utzdQnA40q  
그사람이 너무 순진했던게 아 저기가 병원이냐며 저런 곳에 병원이 있었구나 그러고 따라가 근데 내가 계속 따라오는 걸 알았는지 그때부터 자기네들끼리 가겠대 그래서 그 남자는 갔어 나도 가고싶은데 애기랑 남자들이 계속 서있길래 나가징 못햇어

4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16:06 ID : 9utzdQnA40q  
ㅡ아 손떨려 난 타겟이 나로 바뀐줄 알았어 전화릉 하기엔 거기가 너무 조용해서 티가 났거든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17:37 ID : Hxwre0q1A2H  
헐... 보고있어

4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17:56 ID : 9utzdQnA40q  
혹시 소리날까 손으로 입막고 가만히 있었는데 봉고차한대가 와서 타고 가더라구 그제서야 다리 힘 다 풀려서 주저앉았어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18:05 ID : Hxwre0q1A2H  
스레주 진짜 무서웠겠다 ㅜㅜ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18:39 ID : Hxwre0q1A2H  
봉고차에 애기랑 건장한 남자랑 탄거야?

4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23:00 ID : huoMksqrs07  
헐 다음에 어떻게됬어

4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23:07 ID : 9utzdQnA40q  
>>43 내가 범죄스릴러를 좋아하는데 실제는 처음이라 진짜 세상 무섭드라 ㅠㅠ
>>44 아니 정말 이상하게 그냥 착한 남자는 보내서 갔어 내가 따라오는 걸 눈치챈거였을지도 몰라

4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24:06 ID : 9utzdQnA40q  
그리고 난 무사히 집을 갔어 경찰쪽에 미리 말할까 하다 정신 못차린게 더 추리를 해보고싶은거야 
근데 한 일주일은 그 아이가 타질 않았어

4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24:47 ID : qZiqlxyGnyH  
애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닐텐데.. 안쓰럽다ㅜㅜ

49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25:21 ID : 9utzdQnA40q  
끝인가 생각하고 있던 날에 그 아이가 또 막 울면서 엄마 병원 간다는거야 기사도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막 뭐라뭐라 하는거야 그러다 또 착한 20대초반 여자가 돈을 내주고 댁고 앉았어 뭔가 내 상황엔 너무 답답한거야 ㅠㅠ 상황이 또 일어났으니 난 또 따라갔지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30:39 ID : tyY65e2IFdy  
스레주도 대단하다 ㅜㅜ

5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33:08 ID : 9utzdQnA40q  
이번엔 내가 먼저 내려야지 준비를 하고 있았는데 그여자는 나처럼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가준댔는데 그때부터 막 울더라? 여자가 못 내리고 있으니까 기사가 욕을해서 어쩔수없이 내렸어

5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34:08 ID : 9utzdQnA40q  
와 나 진짜 세상 이와중에 할 얘긴 아닌데 애기들 왜 배우 시키는지 알겠드라 
여자가 내리고 버스가 출발하자 울음 뚝 그치구 세상 짜증난 표정을 짓고 내리는데 이번엔 따라가지 않았어 무서웠거든 애기 표정이 너무

5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35:10 ID : lg7ta3Bgi9u  
헐 ㅠㅠ 무서워

5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36:53 ID : 9utzdQnA40q  
>>48 전에 어떤 글을 봤는데 그래야 엄마 살수있다 엄마한테 보내준다 막 부모님을 걸고 협박을 한대 대부분 ㅠㅠ
>>50 나도 무서워서 많이 가깝게 가진 못했어..ㅎㅎ

5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41:28 ID : 9utzdQnA40q  
그리고 얼마 후 다른 아이가 울면서 버스를 타는거야...나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41:45 ID : i6Y67s1g2K7  
와..

5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42:47 ID : tulijctvzXv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43:22 ID : qZiqlxyGnyH  
애가 바뀌었다니..

59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45:16 ID : 9utzdQnA40q  
진짜 너무 놀랬어 그 아이는 돈으로 유인하는게 아니라 대놓고 좌석도 많은데 착해보이는 사람 옆에 않드라

6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45:23 ID : huoMksqrs07  
헐 그럼 원래 그애기는...

6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46:15 ID : 9utzdQnA40q  
근데 이번엔 진짜 무서워도 꼭 따라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던게 힘이 없어보이는 할머님이였어 전에 애기는 좀 딱했는데 할머니를 유인해서 그런 마음은 좀 없어지더라

6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48:13 ID : 9utzdQnA40q  
진짜 할머니는 너무 착하시게 힘없는 손을 떨면서 애기 눈물을 닦아주더라 할미가 대려다 줄께 엄마한테 걱정마 이러면서

6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48:53 ID : huoMksqrs07  
아 할머니ㅠㅠ

6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8:53:39 ID : 9utzdQnA40q  
진짜 나도 속으로 할머니 안돼요 계속 말했어 그 상황에서 내가 끼면 사건은 다른곳으로 돌아갈거고 잡지못하고 나도 위험해지기에 가만히 따라갔지

6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8:55:13 ID : ljzcE5RzVdU  
스레주 정말 대단해...ㅠ 상황을 알아도 매번 따라가려고 하니ㅠㅠ

6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02:26 ID : 9utzdQnA40q  
>>65 진짜 안따라가려다 상대가 할머니인게 너무 화가나더라구 ㅠㅠ

그래서 따라갔는데 할미 나 여기서 내려야되 뭐해야되 눈물 흘리면서 조종하드라 화나도 꾹 참았어 그러고 내렸다?
근데 그 날 내려서 난 평소처럼 차 많이 다니는 환한 길로 가는 척을 했어 그리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08:01 ID : Xs7bzRDtjut  
순간 왜?ㅠㅠ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10:30 ID : MmE3yIINvA0  
헉 중간에 스크롤하다가 신고해버렸어 어떡하지ㅠㅠㅠㅠ

6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13:56 ID : ljzcE5RzVdU  
>>68 누적이 아니면 상관없어!

7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14:32 ID : qZiqlxyGnyH  
궁금하다 궁금해!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17:13 ID : huoMksqrs07  
끼야

7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17:58 ID : 8qksmHvg2IL  
순간 뭐?? 스레주 끊기신공ㅜㅠㅜㅠ

7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27:02 ID : jhdU0mr85Wk  
빨리.........

7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27:15 ID : 9tfQk04Nzhs  
헐 아이도 조심해야돼..ㅠㅜ 
요즘은 착한일도 못하겠네!

7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29:09 ID : 9utzdQnA40q  
>>72 미안해 일하는중이라 쓰는대로 올렸어  ㅜㅠ

순간 그때 봤던 봉고차가 할머니를 댁고 간거야...너무 순식간이였어 너무 무서워서 한 5분정도 거리에 작은 동네가 있거든? 거기로 막 뛰어갔는데 심장이 미치겠는거야 그 상태로 주저앉았드니 사람이 와서 괜찮냐길래 경찰 먼저 불러달랬지

7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0:03 ID : 9tfQk04Nzhs  
응응 ㅠㅜ헢 어떠케 할머니

7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0:41 ID : 9utzdQnA40q  
그리고 경찰이 왔어 근데 입이 않 떨어지는거야..진짜 그 상황되니까 똘똘해지지가 못해 너무 무서워서
경찰이 괜찮으니까 서에 가서 얘기하쟤서 가서 상황을 얘기했지 경찰이 그 주변 cctv를 확인하겠다는 말을 하더라구

7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0:42 ID : 9tfQk04Nzhs  
넘 걱정된다ㅜ

7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0:42 ID : 8qksmHvg2IL  
할머니를 봉고차에 태우고 간거야? 납치 아닌가 그거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0:50 ID : 7e0k03wsnTO  
아니 ㅁㅊ...개무서워..너무 몰입돼..제발 끝이 좋은 결말이길ㅠㅠ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1:10 ID : 9tfQk04Nzhs  
하 제발...

8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1:21 ID : 9utzdQnA40q  
나는 아무 도움이 못된게...그렇게 용감하게 따라가서 현장 잡는다 해놓고 차넘버도 못본거야...그냥 회색 봉고차라는거 말곤...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1:57 ID : 9tfQk04Nzhs  
ㅠㅠ정신없었잖아

8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2:10 ID : 9utzdQnA40q  
결국 마지막 내 결정을 도망이였어.. 그 뒤로 경찰 연락 기다리며 일찍 보내달라해서 그 시간에 버스도 않 탔어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2:44 ID : 8qksmHvg2IL  
>>82 괜찮아. 아마 그런 범죄는 차도 대포차를 쓸 가능성이 높아서 차 번호판을 봤다 해도 도움은 안 됐을걸.

8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2:59 ID : 9utzdQnA40q  
경찰한테 연락이 왔는데..그 주변에 차도 많이 안다니고 그래서 cctv가 없다는거야...심지어 지나갔던 차량 블랙박스 조차 확보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어

8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34:47 ID : 9tfQk04Nzhs  
헉 ㅜ

8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5:24 ID : 9utzdQnA40q  
나 진짜 그때 너무 비참했다 그래야되나 여태 왜 따라간거야 잡지도 못할거면서 마음만 불안하게 
계속 잠도 못자고 그 할머니 생각만 나서 다시 따라가보자 라는 생각을 했어 그때 경찰이 위치 켜놓고 신고 전화하면 혹시 바로 온다했었거든

89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6:24 ID : 9utzdQnA40q  
다시 그 날 갔는데 나 진짜 미치겠는게 애가 다른 아인거야 울지도 않고 그냥 타서 그 아이들인지도 모르겠었어 한참을 가다가 그 아이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9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8:31 ID : 9utzdQnA40q  
누나...나 엄마 잃어버렸어...거기가 너무 무서워서 버스를 탔는데 나 어떡하디...너무 똑부러지게

9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39:20 ID : 9utzdQnA40q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 아닌거야 어떡하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지 나도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같았음 좋은 반응이였을텐데 사람들 많은 그 버스 안에서 하필 나한테 그랬으니 어떡하냐구

92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2:41 ID : 9utzdQnA40q  
난 차분하게 어머 어떻게 그럼 누나랑 경찰서..갈까?  이랬드니 하늘은 내 편이였는지 애기가
안 돼..그럼 우리 엄마 죽어 살려줘 라면서 전에 얘기랑 비슷한 얘기를 하는거야 나이스잖아 잘 꼬셔서 경찰서 댁고가서 빨리 상황 마무리하면 할머니 구할수도 있고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43:01 ID : lg7ta3Bgi9u  
너무 소름이야 ㅠㅠ

9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3:47 ID : 9utzdQnA40q  
그래서 아가 너 지금 뭐라 그랬니..?? 잃어버렸다며..근데 엄마가 왜 죽어..?? 이랬는데...너무 서럽게 울더라 벌벌벌 떨면서 너무 머리가 아픈거야 그 아이는 너무 순수했고 무서운 말에 사람을 유인하는것 같았어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44:33 ID : mFba63Ru6Y1  
헐동접이야? .... 아니 근데실화라는게더소름이야ㅜㅜ

9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45:23 ID : hgmHyNArwE2  
진짜 무섭다

9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6:23 ID : 9utzdQnA40q  
암튼 그래서 난 애기를 달랬지 울지말라고 왜 그러는지 누나한테 얘기해줄래? 앞뒤 다 자르고 얘기를 했지
그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벨 소리가 계속 들려서 신경 안 쓰는데 마지막 벨 소리에 그때 본 이상한 아저씨가>>28 갑자기 애기를 안더니 댁고 내리는거야

9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7:15 ID : 9utzdQnA40q  
근데 난 또 살릴수 있었던 그아이를 놓치고 말았어 문이 너무 얼타서 문이 닫히고 나서 정신이 깨더라구

99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8:03 ID : 9utzdQnA40q  
진짜 포기할까 포기할까 전에 들었는데 그런 애기들중 사람 유인 못하거나 들키면 그 아이 댁고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인다는거야 ㅜㅜ 아마 그 첫 아이도 그랬을지더 몰라...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48:48 ID : huoMksqrs07  
아미친

10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19:48:54 ID : 9utzdQnA40q  
난 막 생각했어 범죄스릴러 영화중 좋은 결말에 주인공들은 어떻게했지
근데 다 직접 구하러 가는거드라구 
그럼 방법은...그 아이들이 타는 곳에서 잠복하는거..??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52:18 ID : jwNs9zcGqY4  
어디갔ㅇ! 와... 진짜 스레주 대단하다...굿굿

10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53:05 ID : nQtta62Hvha  
와 집에혼자잇는데 너므 므섭다...

10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19:56:10 ID : 9tfQk04Nzhs  
와 스레주도 너무 용기있다..

105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0:37 ID : 9utzdQnA40q  
어차피 주변 경찰이 바로 와줄거니까 내가 일찍 끝나던 날 걸릴까봐 내 머리가 깔단발 레드와인색이였는데 검정색 긴생머리 가발을 쓰고 옷도 다 검은색으로만 입고 거길 갔어

10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1:40 ID : 9tfQk04Nzhs  
헐 . .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1:40 ID : huoMksqrs07  
와 스레주 짱멋있어

10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2:03 ID : 9utzdQnA40q  
어두워지고 그시간이 된거야 혼자 무서웠지만 숨어서 참았지 어두운 계열쪽으로 무장해서 잘 안보이겠지 안심을 했어 그리고 혹시 몰라서 택배하는 내 친구한테 내가 전화했다 끊든 받든 여기로 와달라했거든

10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2:57 ID : 9tfQk04Nzhs  
ㅇ릉릉

110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3:54 ID : 9utzdQnA40q  
그친구가 그쪽 주변을 돌아서 마침내 그때봤던 봉고차가 오는거야 난 심장소리가 들릴것같게 너무 크게 들려서 두손으로 심장에 손대고 가만히 있었어 이제 어떡하지 하다가 내가 생각한 건 납치 장면이 아니라 그사람들 아지트를 가는거야 그게 더 증거를 남기기 쉬울것같았거든

11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4:03 ID : jwNs9zcGqY4  
진짜 스레주 모험심하난 인정함!!

1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4:28 ID : 9tfQk04Nzhs  
와 까닥하면 스레주가 ㅠㅜ

1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4:46 ID : 2IKZcpTPjvD  
스레주 멋있다.....

114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5:17 ID : 9utzdQnA40q  
핸드폰 화면 최대한 어둡게하고 요즘 카메라어플 소리 안들리는걸로 키고 대기타다가 순간 차로가면 어떻게 따라가지 또 멘붕이 온거야 근데 운이 좋았던게 봉고차는 출발하고 한 두 남자랑 아이만 남았더라구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05:57 ID : vcq7BAqmMje  
헐 동접 정주행 달리고 보는중인데 시박무서워 
스레주 대단해

116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7:01 ID : 9utzdQnA40q  
>>111 >>112 >>113 그래서 21살 인생에서 내 성격을 너무 원망한거야...나 위험한건 모르고 그런 스릴을 좋아해서 너무 위험한 짓을 했던거지 ㅜㅜ 나보다는 그 할머니와 아이들이였으니까 영화같은거 보면 그 어린 아이들 취급도 안하잖아 ㅠㅠ

117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8:11 ID : 9utzdQnA40q  
근데 소름이였던게 분명 처음엔 남자가 같이 타지 않았어 다음엔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있느라 애기가 앉은곳만 쳐다봤구 계속 같이 탔던거야 남자랑 그래서 그때 애기를 대리고 간거고..내가 내리는 것도 다 봤다는거지 때마다

118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09:44 ID : 9utzdQnA40q  
버스가 오고 애기랑 남자가 타고 갔어 남은 남자가 전화로 막 뭐라뭐라 하다가 움직이더라구 나 진짜 걸리면 잘못될것같아서 아스팔트 바닥을 맨발로 갔어 발자국 소리가 안나게

1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12:43 ID : jwNs9zcGqY4  
너무 몰입된다....

12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15:28 ID : Mjg2Ns3vhbz  
와 및힌..

121 이름 : ◆SLbBf88rtcs 2018/07/02 20:15:42 ID : 9utzdQnA40q  
나 퇴근준비 하고 다시 올께!! 기다려줘

1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0:17:58 ID : jwNs9zcGqY4  
기다릴께!!! 오면 당근흔들어줭
출처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106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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