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릉 땅, 동계 올림픽 열리면 10배 뛴다' 기획부동산 업자 실형
게시물ID : sisa_1125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fdg
추천 : 1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18 11:26:57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면 10배 이상 땅값이 오른다고 속여 개발 가능성이 낮은 강릉의 땅을 팔아 거액을 챙긴 기획부동산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1·여)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3년 11월 강릉시 개발과 관련한 신문 스크랩을 보여주며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10배 이상 땅값이 오른다"고 B씨를 속여 5억7700만원 상당의 토지를 파는 등 피해자 7명에게 개발 가능성이 낮은 땅을 팔아 총 18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기획부동산 사기로 18억원이 넘는 금액을 챙겨 그 죄가 가볍지 않다"며 "해당 토지가 개발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알고도 피해자들을 계획적으로 속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18_0000534106&cID=10899&pID=1080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