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경기가 밋밋햇죠..

그렇게 위험한 장면도 양팀에서 별로 안보엿고요..

손흥민을 가운데 쳐진 위치로 놓는 건 좀 아낀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성용 구자철이 해준 허릴 지금 정우영 황인범이 해주는데 좀 미흡해요..

구자철처럼 상대팀 진영으로 달리면서 볼간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기성용처럼 좌우로 뿌려주는 것도 없으니 공격이 답답하죠..

사실 오늘 바레인보면 측면은 거의 열어준거나 마찬가지인데 크로스가 별루 안좋으니 제대로 써먹질 못했던 전반전 상황이네요..

촤종 수비는 아직 큰 실수가 없는게 김영권 김민재의 조화가 참 좋아요..

우승하기 위해선 적극적으로 상대팀으로 몸을 향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손흥민 하나만으론 이룰 수 없는 목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직 팀이 더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 전체적으로 올라와 있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아시아에선 호주 일본 이란 정도 아니면 선수들이 오르지 않나 봐요.. 헐..

열심히 더 한발자국 움직이며 팀을 더 만들어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