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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와 수제비
게시물ID : lovestory_86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23 10:32:27
칼국수와 수제비
 

칼국수 수제비는 요즈음
음식 아닌 오래전 음식.
 

전쟁 후 구호물자로
들어온 밀가루를
 

도시에서는 동사무소
농촌은 읍사무소에서
 

가족 수대로 배급 받아
끼니 때 마다 만든 음식
 

배고픔의 아픈 추억을
담은 음식입니다.
 

이야기 2
 

지금은 추억의 음식으로
그 옛날 엄마를 생각하며
 

잘 만든다는 맛 집 찾아가
추억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간 혹 어떤 이는 지금도
칼국수는 먹지 않는데
 

지난날의 아픔을 추억
생각하기 싫어서랍니다.
 

사람마다 갖고 있는 느낌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다양하답니다.
 

이야기 3
 

한때는 내가 가장 잘하고
하는 일 모두 정당하다고
 

하는 일마다 최상 그랬던
일들이 긴 세월이 흐르고
 

사람의 가치관이 바뀌고
생각들이 점점 바뀌면서
 

최고라고 했던 것들이
최악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의 세상일 역사가
기억하고 말 합니다.
 

이야기 4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한가 하니
 

홀로 선 소나무 독야청청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영원히 변하지 않을
어른들 남긴 흔적들은
 

조국을 지켜낸 위국충정
민초 위해 만든 우리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살리고 지켜낸 독립운동
 

최빈국에서 경제 대열에
우뚝 선 근면성실성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보고 느끼는 삶의 지혜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런 일
다른 사람에게 또 다른 아픔주지 말고
겸손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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