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백
항우의 숙부
적이었던 유방의 책사 장량하고 ㅈ목질을 존나게 해대면서
자신의 혈육이자 주군(?)인 항우를 여러번 물먹임
항우의 책사인 범증이 홍문의 연에서 항장(항우의 사촌동생)에게 칼춤추는척하면서 유방을 죽이라하자
지가 나서서 춤의 맞상대가 되주겠다며 유방 죽이려는걸 막음
결국 지 조카 버리고 유방한테 붙고
항우가 유방한테 ㅈ망하자 "이제 난 항씨 성을 달고는 살수없음" 이라며 유씨로 성바꿈
여포에 비해 인지도가 없어서 그러지 완전 여포 못지않음
숙부만 아니었음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