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오후4시 좆선일보 나경원 "김경수 유죄...백원우도 수사해야" 나경원 "백원우, 드루킹 추천 인사에 오사카 총영사 제안 핵심" 지난 21일 청와대 민정비서관서 물러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을 주도한 드루킹에게) 오사카 센다이 총영사 제안을 했다는 것의 핵심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있다"며 "백 전 비서관이 이 사건에 관여한 것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오후7시 중앙일보 檢, '직권남용' 백원우 수사 재개···김경수 구속 후폭풍
검찰이 30일 법정구속된 '드루킹' 김동원씨의 오사카 총영사 인사 청탁에 연루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직권남용 의혹에 대해 다시 수사를 시작했다. 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해 지방선거 때 댓글 조작을 통해 선거운동을 한다는 보답으로 드루킹 일당에게 공직을 제안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자 백 전 비서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법리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