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65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개.
추천 : 2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2/16 22:05:43
아침에는 죽고 싶다가
저녁이면 괜히 살고싶다
낮엔 목을 매려 매듭을 묶다가
밤엔 숨을 쉬려 매듭을 푼다
점심도 없고 오후도 없다
그저 홀로 죄이고 풀고
혼자 죄를 짓고 혼자 짖고
저녁에 죽고 아침엔 살고
겁이난다 얼마나 버티며
그마만큼의 고통을 받을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