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평생 존재감 없이 맨날 치여 살다가
군대에서
선임이라는 진짜 최하하하하의 쥐꼬리 만한 대우를 처음 받아보면서...
그 쥐꼬리만한 대우를 감당할 능력이 없어서 선임자리 조차 옷에 안 맞아 버거워 보이는데도...갖잖떠는
김성태는 좀 좌충우돌하는 면은 있었지만 그래도 원내대표 자리가 나경원 처럼 전혀 겉도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사람에겐 각자의 그릇이 있는법...
김성태 보다도 작은 그릇인 나경원에게 지금 그 자리는 너무 벅찬자리같다...
국회는 별 기대안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