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황
게시물ID : readers_33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0 05:28:22
옵션
  • 창작글
잊혀질걸 알면서
흔적을 남기려 하고
부질없단 걸 알면서
발버둥을 치고 있다
오늘도 달 그림자에
길 하나가 가려지고
애처로운 내 펜대는
흰 종이 위에 길을 잃었다
그저 끄적이다만 글자들이
흰 종이에 낙서로 남았을 뿐이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moon_of_daytime/?hl=ko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