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사진이 문제로 지적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입, 코에 가져다 댄 간장이 '공용'이라는 데 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간장을 먹으면 타인의 콧물, 침을 함께 먹게 되는 꼴이 된다. 일본 특유의 '병맛' 같은 장난으로 보이는 이 행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매우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굉장히 몰상식한 행동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먹는 음식에 장난을 친다는 것은 국가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이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해당 사진들은 과거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업로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현재도 이따금 이런 사진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간장 찍은 초밥이 아닌, 콧물·타액을 찍은 초밥을 먹었다고 한다면 그 누구도 좋아할 수는 없지 않을까.
어디에나 또라이는 있는 법이지만
이건 좀 흠좀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