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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데뷔 1주년 축하영상을 보고 급 짠함
게시물ID : star_460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라말아이솔
추천 : 16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2/22 14:53:52


오늘은 not today에 빠짐.
낫투데이 안무 너무 멋있어요. 남자 아이돌들이 발 쾅! 쾅! 하면서 힘있게 추는 군무 넘 멋져. 
특히 그 중에서 좋아하는 건 지민군의 파트. 그중에서도 방탄이란 걸 믿어~ 


오늘"도" 공카 등업신청을 했습니다 -_- 
저번 등업신청은 아직 심사도 안 되었지만; 데뷔일 양식 미준수로 떨어질 게 100% 확실하기 때문에...ㅠ 

등업 문제에 있기에 방탄밤을 봤는데
데뷔 1년차 영상이 너무 짠하네요 


제목 없음.png



첨에 우리호비랑 애기들이 숙소 거실 치우는 장면에서

- 일단 TV에서 충격 (저장면에서 안나왔는데 그 일명 CRT 모니터같은 뒤에 뚱뚱한 크다란 티비... 2013이니 그럴만 하려나;) 
- 아무리 봐도 느껴지는 숙소의 타이니 리틀 스몰한 모습에 충격(이건 카메라로 못 비추는 곳 감안하더라도 7명+매니저가 살기엔 좀 마니 작음)
예전에 인피니트 좋아할 때 봤던 당신은 나의 오빠에서의 인피니트 숙소가 좀 더 컸던 것 같음...
- 김석진 군의 요리에 감동
- RM의 요리실력에 감동 (오 나랑 칼질 실력이 비슷해)
- RM이 좀 못나게 썰어놓은 양파를 "버릴까요?" 라고 했는데 괜찮아 괜찮아 맛엔 지장없어 같은 멘트로 다 받아주는 진의 오빠미 남성미 멋짐미 폭발


사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아이돌들은 참 가슴아프죠. 예전에 예능에서 봤던 시크릿 숙소가 생각나요; 반지하인데 검정 종이같은걸 창에 붙여놨던가;
최근 브이라이브랄지 등등에서 나오는 작업실이나 작년 방송인가에서 나왔던 신 숙소 생각하면
새삼 애들 정말 많이 커졌네요



그리고 가끔 말하는 거나 브이앱 방송 보면서 느끼는데
카트방송같은거ㅋㅋㅋㅋ는 솔직히 겜 집중하다가 욕 튀어나올 수 있는데;;; 아악!!! 씨발!!! 이런 거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들이 많은데
프로 아이돌이라 그런가 그런 거 없는 거 너무 좋고(욕설이 싫어서 인방 잘 안봄)

"나 누구랑 얘기하니?" 하고 있으면 뒤늦게라도 막 말 받아주고 억지스러운 드립에 영혼은 좀 없더라도 받아주는 멘트 치는데
한둘이 그런 것도 아니고 애들이 전체적으로 착함 완전 착함



쓰다보니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갔는데
정말 방탄은 중소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아주 잘 어울려요

팬질할수록 SNS등으로 가까워보이는것과는 반대로 정말 아 얘네 실제론 정말 멀리 있는 애들이구나 하고 약간 현타오기도 하는데
그냥... 다들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신화처럼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s://youtu.be/eymZZy5KH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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