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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게시물ID : readers_33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26 06: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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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텐데 
어둠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언젠가 도달할 걸 알기에  

환하게 문을 연 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때가 되면 미련없이 보낸다 
언젠가 다시 만날 걸 알기에  

그저 편협한 생각 속에 
삶을 방황하는 나는 
오늘 하루를 미련으로 남긴 채 
너의 품속에 몸을 싣는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moon_of_daytime/?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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