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사진에 컬러를 입히는 작업을 컬러라이제이션(Colorization)이라고 부름
전설적인 사건, 스타들의 흑백사진도 이 작업을 통해 재탄생 하는 것.
근데 일일이 포토샵으로 만지기엔 시간이 너무 올래 걸리자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AI를 이용해서 5초 안에 컬러를 입히는 기술을 개발함.
'Let there be Color'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소스도 공개되었고, 사이트에서 실제로 해볼 수도 있음
원리는 방대한 인터넷 자료를 통해 우선 1) 사진 속 물체들을 식별해내고 2) 그에 맞는 평균값 색깔을 입히는 방식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색깔을 빠른 시간에 찾아내긴 하지만 역시 한계는 있음.
평균값을 입히다보니 역사적 고증을 따른 실제 색깔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그래서 컬러라이제이션 장인들은 역사적 기록, 기사, 광고는 물론 박물관을 찾아가서 실제 색깔을 입히고야 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