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가 페미니즘 영화가 될거라고 얘기했지만
정작 영화 스토리에서 그런 요소를 느끼긴 힘들었고 전형적인 영웅탄생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재미가 있었냐고 한다면 글쎄요.
디씨마블 통틀어서 제일 재미없게 봤던 저스티스리그보다도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크럴이라는 좋은 소재를 그따위로 연출한 것도 어이없고 영화 전반적으로 너무 지루한 느낌과 마지막 전투신도 김빠진 사이다였네요.

 그나마 재밌던건 쿠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