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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7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3/19 09:51:15
세상사는 이야기
 

아침마다 곱게 단장하고
출근하는 민초들 일상
 

옷을 맵시 있게 하는
역할을 단추가 하고
 

단추는 대부분의 옷
앞에 달려있습니다.
 

단추는 갖가지 모양
각가지 색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과
가까이 있습니다.
 

예전에 힘 있다는 이들
금으로 단추를 만들어
 

주렁주렁 달고 다니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 2
 

세월을 따라 단추 모습
많이 변하여 요즈음은
 

다양한 지프가 역할
대신하고 있습니다.
 

옷 입을 때는 옷깃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옷매무새가 흐트러지면
행동도 난잡해진답니다.
 

입은 옷 모습 그 사람
품격이라고도 했습니다.
 

이야기 3
 

옛날 어른들 말씀에
특히 남자는 낮선 곳
 

모르는 곳에서 함부로
단추 열지 말라했습니다.
 

요즈음 몇몇 젊은이
향동 문제가 되었고
 

문제를 일으키고는
온갖 변명과 핑계
 

그리고 그런 짓을
감독하라 했더니
 

서로 손잡고 함께
나뿐 짓한 공직자
 

그만 보면 어쩐지
눈을 감았답니다.
 

이야기 4
 

요즈음 생산되는
진공청소기 성능
참 좋다고 합니다.
 

성능 좋은 청소기로
이곳저곳 굳은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말끔하게 청소 하고픈
 

힘찬 청소기 속에서 한바탕
돌고 나오면 정신 가다듬어
 

다시는 헛된 짓 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사람 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 젊은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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