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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생활 끝났습니다
게시물ID : diet_125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접단속반
추천 : 14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9/03/19 13:28:22
되새겨보니 지금 체육관만 8년 정도 다닌것 같은데요
관장 바뀐지는 2년 좀 안돼고요 
관장님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하루종일 카운터 앞에서서 회원 붙잡고 다른 회원들 까고만 있어요 
쌍시읏자 붙여가면서 ㅡㅡ

뭐 그런건 부분적인 거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대회 준비 기간이라 체육관 바로 옮기지는 못하고 대회 출전할수 있는 센타 찾아 다니느라 고생좀 했네요

결국에는 돌고 돌아서 8년전에 잠시 인연있던 관장님 찾아갔고 거기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센타에서 마지막 운동 하고 관장님 한테 가는 마당에 서로 안좋은 얘기 하지말고 좋게 끝냅시다 하고 환불 받고 나왔습니다

불만 토로 할라고 하길래 걍 안듣고 왔어요

그리고 어제 예전 관장님 센타에서 첫 운동을 했습니다
기구는 성에 안 차지만 맘 편히 운동할수 있으니 아주 편하더군요

개인 기구도 어제 다 옮기고 아주 만족합니다

헬스 모임이 하나 있는데 '쇠만금' 이거든요?
새만금처럼 다 채워버리자는 의미에서..
5년이상 경력자들 인데 총 6명이 이동 하네요
개인적으로 나 따라온다는 연락도 많이 받고요
 
전 관장님이 꼬숩기도 하지만 제가 운동하면서 처신을 잘한것 같단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 운동은 잡생각 없이 맘 편할때 해야 근육도 크고 부상도 안당하고 그런것 같습니다 절대로 스트레스 풀러 가거나 잡생각 없앨라고 가지 마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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