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과연 문통은 말레이시아에가서 외교 대망신을 일으켰나??

3월 13일

문재인 대통령

-슬라맛 소르~

말레 총리

-ㅎㅎ

그리고 머나먼 시간이 지나

일주일 후

언론

-으아아 슬라맛 소르는 인도네시아 어다!! 외교 결례를 한 것이다!!!!!!

-한국에서 곤니 찌와 한거다!!!!

-챙피해 뒤지겠다!!!

KBS기자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6년 살아봤거든 병시나

-어디보자 가장 정확한 인사는 [슬라맛 뿌땅]인데,

-문통은 [슬라맛 소레(소르는 영어식 발음)]이라고 했어

-현지 어학 사전을 보면 [쁘땅 = 소레] 동음 이의어야.

-뜻은 정오부터 저녁까지

-약간의 차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소레가 더 적합하고 말레이시아에선 쁘땅이 더 적합하다는 정도지

-문통의 실수는 오직 하나.

-아침에 가서 '저녁 타임!' 하고 말한 정도야.

언론

-암튼 그것도 외교적 결례잖아!!!!

KBS기자

-그래서 너네처럼 일주일 후에 뒷북 오지게 치는 븅신들 말고

-당시 외신을 뒤져봤는데 ㅈㄹ 하는 색히 하나도 없어 븅신드라

-말레이시아 한인회도 모셔봤거든?

한인회

-걍 안녕햐슈 와

-안녕하시냥께

-정도 차이지 왜 지랄 법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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