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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부제 인증의 일타 쌍피)
게시물ID : humordata_74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quelme.10
추천 : 5
조회수 : 10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2/28 20:37:35
몇주전 집에 내 앞으로 우편 하나가 날아들었다. 작년에도 받았으니 올해도 받고 국방의 의무 season2를 계속할때가 되었구나.. 작년에는 6월 말엽이라 이른 땡볓에 쪄죽는줄 알았는데 올해는 아주 얼어 죽으라고... 그나마 빨리 받으면 좀 낫겠지.. 응.? 그런데 날짜가 익숙한데...? ......그.. 그래. 친구들은 아직 학생이니까..! 나 혼자만 깔끔하게 갔다오면 되는거야 ^^.... ㅠㅠㅠㅠㅠㅠㅠ 고맙다 병무청... 잊지 않겠다... 하지만 충격과 공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나는 문명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니 인터넷 지휘서신도 확인할 줄 안다. 음. 공지사항을 확인해 볼까.? 뭐... 뭔가 친절하지 않은 문구가 나를 반긴다. 난 메일함을 뒤져가며 작년에 받은 지휘서신을 확인해 보았..... !??!? ㄷㄷㄷㄷ 거.. 검색!!!!! ?!?!?!? ?!??!??!??!??!? 벼..병무청 양반! 이.. 이게 무슨소리야!!!! 예비군을 미군과 함께 받으라... 그런 소린가.?!? 어머니는 최근에 왔다는 우편을 하나 던져주고 가신다. 그 내용은 아까의 것과는 조금 달랐다. 뭐!!! 어디가 오타고 어디가 정타야 ㅠㅠㅠㅠㅠㅠ 거짓말 하지마 예비군은 2박 3일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각자 받으신 예비군 통지서와 지휘서신을 확인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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