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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공시생의 상체 운동일지
게시물ID : diet_125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췌
추천 : 4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3/28 13:24:55
상체 운동을 스트렝스로 전환했습니다.

부상땜에 하체를 살살할 수밖에 없으니 상체라도 드라이브를 걸어야겠네요.

간만에 해서 그런가? 과거보다 훨씬 자세가 안정적이게 돼서 훈련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30kgX2 숄더 프레스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덤벨이 다뤄지더군요. 과거보다 전완근이 많이 단련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에는 다치거나 체력이 고갈되지 않도록, 절대 무게위주로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문제는 무게운동아 아니라 웜업삼아 한 러닝이었습니다.

고속 인터벌로 뛸 떄는 몰랐는데, 시속 9~11km로 10분 뛰는데 정말 숨이 턱까지 올라오더군요;;.

저 참고로 웨이트 시작하기 전엔 매일 10km씩 뛰던 사람입니다... 심지어 담배 피우던 시절이었는데도..

90kg의 육중한 몸이 됐다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지더군요. 오늘 한 모든 운동 중에 러닝이 제일 힘들었...

체지방을... 빼긴 해야 하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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