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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20th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해외영화 25편소개(스압주의)
게시물ID : movie_76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업기원
추천 : 5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6 1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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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이 국내 3대국제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에서 개최하는 3대국제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

올해도 5월에 쟁쟁한 영화들과 해외에서 주목을 받는데 평소극장에서 보지못했던 해외의 띵작들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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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드 팩토리 1, 2부 (A Bread Factory Part 1 & Part 2, 2018)

코미디, 드라마 / 242분 / 미국

40년 전, 도로시와 그레타는 버려진 빵 공장을 매입하여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오늘날 이곳은 중국에서 건너온 예술가 부부가 인근에 지은 거대 복합 단지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도로시와 그레타는 ‘브레드 팩토리’를 지키고자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 

* 1부와 2부 사이에 인터미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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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빌 스트리트가 말할 수 있다면 (If Beale Street Could Talk, 2018)

드라마, 로맨스 / 119분 / 미국

제임스 볼드윈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이 거리가 말할 수 있다면>은 최근 약혼한 할렘가의 여성 티시의 이야기다. 그녀는 첫 아이를 가진 상태로 연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다투는 중이다. 영화는 젊은 커플과 그들의 가족이 사랑을 통해 정의를 되찾고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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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앤 (Diane, 2018)

드라마 / 95분 / 미국

다이앤은 매사추세츠 서부에서 홀로 살아가며 언제나 스스로는 뒷전으로 둔 채, 다른 사람을 챙기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강물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녀는 돌이켜본 자신의 인생이 눈앞에서 소멸해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영화는 평범한 동시에 비범한 경험을 하는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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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녀들을 도와줘 (Support the Girls, 2018)

코미디, 드라마 / 93분 / 미국

리사 콘로이는 글래머 종업원들이 일하는 고속도로변의 스포츠 바 ‘더블 웨미즈’의 지배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종업원들을 사력을 다해 보살피고 보호해왔지만, 유독 힘들었던 어느 날 지금껏 지켜온 그녀의 낙관주의는 이리저리 얻어맞기에 이른다. 더블 웨미즈가 팔고 있던 거대하고 괴상한 ‘아메리칸 판타지’에 현실이 개입하여 잔뜩 구멍을 뚫게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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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아만티노 (Diamantino, 2018)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93분 / 포르투갈, 프랑스, 브라질

세계적인 축구 선수 디아만티노는 특유의 경기 감각을 잃고 불명예 은퇴에 이르게 된다. 그는 여전히 국제적인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좇아 광란의 여정에 나선다. 그 속에서 그가 마주하는 네오파시즘, 난민 위기, 유전자 조작 그리고 천재 발굴 등의 다채로운 이슈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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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와 리즈 (Ray & Liz, 2018)

드라마 / 108분 / 영국

영국 버밍엄의 변두리, 사회로부터 주변화된 빌링엄 가족은 극단적 의식을 수행하고 사회적 금기를 깨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그들의 삶은 통제할 수 없는 변인들로 뒤엉켜 혼란스럽다. 때때로 충격적이고 불편한 농담으로 점철된 세 에피소드는, 영국 중서부의 중공업 지대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성장해가는 이들의 강렬한 경험을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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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썬더 로드 (Thunder Road, 2018)

코미디, 드라마 / 90분 / 미국

한 경찰관이 이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잇달아 겪으며, ‘멘붕’에 빠진다. 게다가 그는 직장은 물론 딸의 양육권마저 잃게 된다. 그가 종종 코믹한 신경 쇠약 증세를 선보일 때면, 세계적인 명곡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어머니의 자장가가 그 배경에 깔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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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령 마을 (Ghost Town Anthology, 2018)

드라마, 판타지 / 97분 / 캐나다

인구가 215명뿐인 작은 외딴 마을에서 한 남자가 차 사고로 숨지게 된다. 망연자실한 마을 사람들은 비극의 전말과 관련하여 이야기하기를 꺼린다. 그 시점부터 그의 가족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에게 시간은 이제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고, 하루하루는 기약 없이 늘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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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탄에게 경배를? (Hail Satan?, 2019)

다큐멘터리 / 95분 / 미국

‘사타닉 템플’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종교인가, 이단인가, 그도 아니라면 행위예술인가. 페니 레인은 불과 5년 만에 10만 명의 가입자를 모은 이 불가사의한 단체에 대한 이례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영화는 평등을 향한 이들의 투쟁, 공동체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 그리고 사악한 유머 감각 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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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로호 (Rojo, 2018)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110분 /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1970년대 중반, 한 이방인이 조용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그는 레스토랑에 앉아 뚜렷한 이유도 없이 유명 변호사 클라우디오를 비방한다. 마을 사람들은 클라우디오를 옹호하며 이방인에게 모욕을 준 뒤 그를 쫓아내기에 이른다. 같은 날 늦은 저녁, 이방인은 끔찍한 복수를 결심하고 클라우디오와 그의 아내 수사나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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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죽기에는 어려 (Too Late to Die Young, 2018)

드라마 / 110분 / 칠레

1990년 칠레의 여름. 소규모 가족들이 안데스산맥 바로 아래에서 도시로부터 떨어져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간다. 소피아, 루카스 그리고 클라라는 신년 전야 파티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부모님, 첫사랑 그리고 여러 두려움과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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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엄마에게로의 여행 (Journey to A Mother´s Room, 2018)

드라마 / 90분 / 스페인

레오노르는 집을 떠나고 싶지만, 감히 그 마음을 엄마에게 털어놓을 순 없다. 에스트레야는 딸이 떠나길 원하지 않지만, 마냥 자신의 곁에 머무르게 할 순 없다. 엄마와 딸은 지금껏 서로가 공유해온 세계의 격변을 경험하며 인생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엄마에게로의 여행>은 모녀를 옥죄는, 너무도 긴밀한 동시에 섬세해서 이들을 쉽사리 가둬버릴지 모르는 유대관계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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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신의 은총으로 (By the Grace of God, 2019)

드라마 / 137분 / 프랑스

알렉상드르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리옹에 거주한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어린 시절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했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과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이를 멈추게 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되고, 잇따라 다른 두 피해자가 그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그들을 짓누르던 침묵의 짐을 덜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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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페트라 (Petra, 2018)

드라마 / 107분 /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페트라는 자신의 아빠가 누구인지 모른다. 이는 그녀에게 평생 비밀로 남아있었다. 엄마의 죽음 이후 그녀는 진실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유명한 동시에 무자비한 예술가 하우메를 만난다. 뒤이어 그녀는 그의 아들과 아내도 만나게 된다. 이 인물들은 악의, 가족의 비밀 그리고 폭력의 소용돌이에 뒤엉킨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의 처사는 반전에 부딪혀 탈주하게 되고 차츰 희망과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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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글로리아 벨 (Gloria Bell, 2018)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 102분 / 미국, 칠레

글로리아는 자유분방한 이혼녀로 낮에는 꽉 막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밤이면 로스앤젤레스 주변에 있는 클럽을 돌며 억압되어 있던 자신을 무대 위에서 내려놓는다. 그러던 중 아놀드를 만나고, 그녀는 예상치 못했던 색다른 연애 감정에 빠진다. 새롭게 피어나는 사랑의 즐거움과 더불어 데이트의 우여곡절, 정체성 그리고 가족 등의 문제가 영화 속에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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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꽥꽥과 잉여인간 (Coincoin And The Extra-Humans, 2018)

코미디 / 207분 / 프랑스

캥캥은 ´꽥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노년의 남자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마그마가 마을 근처에서 발견되자 주민들은 갑자기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한다. 우리의 두 영웅 캡틴 판데르베이던과 그의 조수 카르팡티에는 이른바 ‘잉여인간’의 침공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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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불가능한 사랑 (An Impossible Love, 2018)

전기, 드라마, 로맨스 / 135분 / 프랑스, 벨기에

1950년대 말 시골에 사는 라셀은 부유한 가정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필리프를 만난다. 그들의 짧지만 강렬했던 연애는 둘 사이에 딸아이를 하나 남기게 된다. 이후 50년 동안 그녀의 삶은 딸을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을 멈추지 않는 엄마의 모습으로 이어지고, 한 남자로부터 거부받지만 그를 향한 불가능한 사랑을 좇는 여인의 모습으로 얼룩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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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첫 항해 (Maiden, 2018)

다큐멘터리 / 93분 / 영국

트레이시 에드워즈는 민간선에서 요리사로 일하다가, 24살의 나이에 사상 최초로 여성 선원들만으로 구성된 배의 선장이 되어 1989년 세계 경주 대회에 참가했다. 트레이시의 꿈은 모든 측면에서 괄시되었다. 남성 경쟁자들은 그녀와 선원들이 절대 완주할 수 없으리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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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더 로드 (The Load, 2018)

드라마 / 98분 / 세르비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블라다는 1999년 세르비아에서 나토 폭격 당시 트럭 운전사 일을 했다. 코소보에서 베오그라드까지 정체불명의 짐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며, 그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낯선 영토를 누볐다. 언젠가 이 일이 끝나고 나면,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이 해왔던 일에 대한 후폭풍을 감당해야 함을 그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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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겨울 비행 (Winter Flies, 2018)

코미디, 드라마 / 85분 / 체코, 슬로베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자신감 넘치는 말썽꾸러기 마라와 어딘가 별난 헤두시는 자동차를 타고 눈밭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겨울 비행>은 한겨울에도 차에 올라타 떠도는 이들에 관한 로드 무비로, 경찰서에 도착하기도 전에 끝이 난다. 영화는 형용하기 힘든 아이들 특유의 유대감과 새로운 경험을 향한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드러낸다. 설령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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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로지 (Rosie, 2018)

드라마 / 86분 / 아일랜드

집주인이 집을 팔아버리자 한 가족이 하루아침에 길바닥에 나앉게 된다. 새로운 현실에 급작스럽게 놓인 어린 식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엄마는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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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애칭 (Pet Names, 2018)

드라마 / 75분 / 미국

대학원을 중퇴한 리는 항암 치료 중인 엄마를 뒤로하고, 고등학교 시절 만났던 옛 남자친구를 캠핑 여행에 즉흥적으로 초대한다. 둘은 숲에서 주말을 보내며 자신들의 해묵은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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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퀸 오브 하츠 (Queen of Hearts, 2019)

드라마 / 127분 / 덴마크

성공한 변호사 안네는 아름다운 집에서 의사인 남편 페테르와 두 딸을 키우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남편 페테르의 배다른 아들인 구스타우가 한집에 함께 살게 되며, 안네는 10대 소년인 구스타우와 은밀한 관계를 맺게 되고 완벽했던 그녀의 삶은 위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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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션 임파서블: 루벤 (Ruben Brandt, Collector, 2018)

애니메이션, 액션, 범죄 / 93분 / 헝가리

루벤 브란트는 유명한 심리치료사로,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개인 수집품들 가운데 13점의 회화 작품을 훔쳐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무의식을 지배하던 모종의 메시지 때문에 시달려온 끔찍한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루벤은 그의 환자들 4명과 힘을 합쳐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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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의 아들에게 (So Long, My Son, 2019)

드라마 / 175분 / 중국

영화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진행되어온 경제 혁신과 격변 속을 살아가는 두 부부를 조명한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가족, 우정, 사랑과 운명은 뒤집히고 요동친다.

 

이외, 추가로 기대하는 작품들

<인디애나 몬로비아> (프레드릭 와이즈먼)
<미드 90s> (조나 힐)
<벌레> (얀 슈반크마이에르)
<결혼의 조건> (미켈라 오키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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