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강남역 살인사건과 사실상 똑 같은 사건으로 보입니다.
한국 사회는 강남역 사건을 “여혐 사건”으로 몰아갔지
제대로 분석도 대책도 수립하지 않았습니다.
분노를 표출하는 묻지마 범죄는
상식적으로 당연하게도 “약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습니다.
대표적인 약자에는 여성, 노인, 어린이 등이 있습니다.
남성도 만만해 보이면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여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런 사건에 대한 분석이나 대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겠죠.
여성들은 강남역 희생자를 이용하여 잇속 챙기기에 바빴습니다.
여성안심주택 등 여성우대정책을 만드는 데 열을 올렸죠.
이번 사건도 여혐 사건으로 몰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희생자 중에 남성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