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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늘들의 하루
게시물ID : lovestory_87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20 17:14:59
마을회관
 

동네 마을마다 있는
어른들 모여 쉬는 곳
 

추운 겨울 더운 여름
시원하고 또 따뜻하고
 

전쟁 후 폐허였던 세상
먹을 것 입을 것 없던
 

보릿고개 굶고 주려
30 안되던 허리둘레
 

밤 낮 따지지 않고 일
그렇게 살기 위해 힘쓴
 

전 세계인이 깜짝 놀란
위대한 일 해낸 어른들
 

자식들 위해 온갖 고통
참고 살아온 어른들
 

자손들은 고난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만든
 

오늘 같은 넉넉한 세상
만든 노력에 대한 보답
 

마을 회관 노인정
만들었습니다.
 

젊은이들 열심히 일해
십시일반 납부한 세금
 

오늘의 경제에 온몸으로
공을 세운 우리 어른들
 

이제부터는 행복하고
편안하며 늘 즐거운
나날 되시랍니다.
 
어른들의 하루
 

논두렁 밭두렁 까지도
쌀 한 톨 헛되지 않게
 

조심조심 심고 가꾸고
가을걷이 온 정성으로
 

추수 하며 겨우살이준비
하루 종일 허리 한번 펼
 

틈 없이 살았던 부모님들
그 많은 노력 모여 오늘의
 

경제대국 부족함 없는
풍요로움 만들었습니다.
 

국가에서는 정성으로 만든
복지제도로 보살핌 받는
여생 되시랍니다.
 

건강문제로 행여 혼자
거동 불편한 어른들
 

또는 맞벌이 하느라
어른 모실 시간 없는
 

젊은 부부 부모님을
요양원으로 모시거나
 

낮에 어른들 돌봐주는
전문적인 곳도 생겨서
 

경제적 형편 되는 자식
부모님 부탁 한답니다.
 

경제가 발달하며 달라진
젊은이들이 어른들을
 

편안하게 보살피는
새로운 풍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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