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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스포] 다들 이 부분에서 제가 이해한거랑 달라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movie_76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불러
추천 : 1
조회수 : 20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4/28 02:51:47
초강력 스포입니다...
후회 안할 자신 있는 분들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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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 타임라인입니다...
과거로 세 팀이 떠납니다...
 
- 아이언맨&캡아&앤트맨&헐크... 어벤져스1 시간대 & 1970년대
여기서 '마인드스톤'을 회수하고 앤트맨이 귀환하고, 헐크는 에이션트원에게서 '타임스톤'을 얻고 귀환합니다...
하지만, 스페이스스톤을 놓친 아이언맨과 캡아는 1970년대로 가서 '스페이스스톤'을 얻고 귀환합니다... (이 시간대를 1970평행우주라 부르겠습니다.)
 
- 네뷸라&워머신&나타샤&호크아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시간대
퀼에게서 '파워스톤'을 얻고 워머신이 귀환하고, 레드스컬에게서 '소울스톤'을 얻고 호크아이가 귀환합니다...
 
- 토르&로켓... 토르1 시간대
아스가드 행성에서 '리얼리티스톤'과 묠니르를 회수하고 귀환합니다...
 
->이렇게 총 4가지의 시간대(=평행우주)가 열립니다...
이게 꽤 중요한 사항입니다~!!!
 
또, 시간대 설정에 대한 몇가지 언급이 있습니다...
- 각각의 시간대에서 스톤과 묠니르가 없어졌던 시간은 그 시간대에서는 아주 미비하다(에이션트원과 헐크의 대화)
- 과거로 간다고 해도 현재의 시간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아기 타노스 이론)
이 얘기는... 시간대만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시간대에 도착하는 즉시 새로운 평행우주의 개념으로 해석해야 맞습니다...
 
결론은...
캡아가 '스톤들과 묠니르'를 돌려주러 기계를 통해 떠났다가
원래의 5초 뒤에 도착하지 않고 나이가 들어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된 것은...
그곳에서 있을만큼 있다가 나이가 든 뒤에 현재 시간대로 원래의 귀환 장치를 써서 온 것이 아니라
- 캡아의 은퇴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페기를 만나러 갔던 1970년대의 과거 시간대의 평행우주에서 시간이 흐른 상황을 보여준 것이거나
- 1970평행우주의 타노스도 인피니티 스톤을 찾을 것이기에 그곳에서도 핌입자를 이용한 시간 여행 장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그곳의 기계를 써서 현재 시간대에 도착한 캡아가 현재 시간대의 기계를 통해 온 모습을 보이지 않고 헐크 일행들의 곁에 있던 벤치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죠...
캡아가 떠난 뒤 5초 뒤에 귀환하지 않자 헐크가 했던 대사는 도착해야 맞는건데의 의미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아무튼... 원래 기계에서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위에 두가지 경우가 가장 타당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군단을 끌고온 타노스는 '가오갤1 팀이 갔던 평행우주의 타노스'입니다... 캡아가 머물렀을 1970년대 평행우주의 타노스는 살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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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의 죽음은... 아이언맨1 때부터 계획 되어 있었다.]
(토니 관련 영화 다시 보기는 아직 아이언맨1 까지만 봐서 많이 쓸 내용이 없지만;;; 아무튼 몇자 적어 보자면...)
 
그 이유로...
아이언맨1에서 납치 되었을 때 자신이 만든 무기들로 자신의 나라의 젊은 군인들이 죽는 모습을 보며 충격을 받았고
또 탈출하는 과정에서 동굴 동료 '잉센'에게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듣죠
탈출 이후 각성하며 모든 무기 생산 라인을 중단 시킵니다...
 
또한 걸미라로의 복수를 하고 돌아온 토니와 포츠의 대화에서
위험한 짓을 하는 토니 곁을 떠나고 싶다는 포츠에게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것이 자신의 숙명인 것 같다며 자신을 도와달라는 호소를 하죠
그 때는 그냥 영화가 영웅물이기에 신경 안쓴 대화 내용이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달라요...
그 때부터 토니는 자신의 운명을 느꼈다는 설정으로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아이언맨2에서는...
무사히 청문회장을 끝내고 나오며 기자들에게...
'나의 관심은 오로지 국민들의 안전이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내 식대로~!' 라고 말 합니다...
이것은 토니의 대사이지만 납치 이후 변한 토니에 대한 마블의 표현이지 않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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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조조로 보고 와서 지금까지도 충격이 가시지 않네요...
그리고 아이언맨1부터 다시 보고 있습니다...
 
위에 토니의 죽음에 대한 의견은 일단 엔드게임을 보고 난 뒤에 다시 보니 모두 끼워 맞추는 식으로 보이는 현상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결말을 다 보고난 뒤에 재미의 요소 하나 하나를 눈여겨서 보는 것도 좋네요~
 
아이언맨1 처음 보고 집에와서 손피고 입으로 소리내며 '비행균형장치'를 '쏘던'때가 그립습니다~
토니형 다른 영화에서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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