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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공시생의 하체 운동일지
게시물ID : diet_125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췌
추천 : 2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4/30 12:10:09
어제 3시간밖에 못 자서 아 시발 망했다 오늘 하체하는 날인데..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단 출력이 나와줘서 다행.

확실히 전 술만 줄여도 눈에 띄게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안 마셨다는 건 아님;, 토요일에 거의 죽을 떄까지 마시는 바람에 일요일 내내 환자처럼 이불 속에 누워있었...

술은 전혀 안 마시는 게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베스트지만, 주 1회까지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운동하고, 약 36시간 뒤인 토요일 저녁에 술 마시면 되니까...

물론 36시간 내에 충분히 회복시킬 수 없을 만큼 몸이 손상됐다면 그 피로가 계속해서 쌓이겠죠.

그러고보면 모든 운동 프로그램이 토일 이틀 쉬는 것만은 똑같은 게 바로 이런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이틀 연속으로 쉬어서 행여라도  있을지 모를 과도한 신체 손상을 회복시킬 기회를 주는 거죠.

물론 저한테는 영원히 주어지지 않을 기회지만...; 금요일은 운동 살살 하는 날...

https://www.youtube.com/watch?v=sWFmTLD9rQ4

최근에 본 술과 운동에 관련된 가장 설득력있는 영상이었습니다. 필요하신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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