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로고를 보니 생각이 나네요
벌써 5년간 매장에서 비둘기 똥과 싸우며 몇번 맞기도 했네요
간판에 올라가서 배너며 입구에 그렇게 똥을 싸대는데..
구청에 가면 비둘기 유해동물로 지정되어서  조류피해 경감제
공짜로 줘요(뜬금 고급 정보)
하여튼 매장 앞에서 원치않게 5년동안 비둘기 조류학자인거 마냥
관찰을 했는데 딱 낮에만 간판 위에 있고 저녁만 되면
한마리도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집은 산 근처라서 길고양이 밥주면 맷비둘기 까치 까마귀 물까치들이
와서 다 먹어치워서 집에서도 조류학자가 된지 십년이 넘었는데..
이 비둘기는 희한하게 저녁만 되면 어디가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갑자기 자게 로고 보고 비둘기 생각났는데 배너에 묻은 비둘기 똥 보고 열받아서 비둘기 찾아보다가 떠오른 의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