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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사 결과에 '적반하장' 보도 // 조사단, 다수의견 묵살
게시물ID : sisa_1131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비돈요오드
추천 : 9
조회수 : 8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21 15:17:48
'조선일보', '장자연 사건' 재조사 결과에 '적반하장' 보도

왜곡 확인된 수사기록 근거로 사주 일가 결백 강조.."책임있는 언론사라면 자성해야" 언론계 질타 이어져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56
...
<조선일보>를 제외한 다수 언론은 <조선일보>의 자성을 촉구했다. 

같은 날 <중앙일보>는 권석천 논설위원의 칼럼 <'장자연 사건' 문질러버렸다>에서 "이 정도라면 '사건을 문질러버렸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란 격언쯤은 한가해 보일 정도다"라며 "본질은 '수사 부실'을 넘어 '수사 농단'에 가깝다. 
무더기 증거 증발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은 사설 <장자연 사건, 검경과 조선일보는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에서
 "장자연 사건이 재수사에는 이르지 못했다 해도, 부실수사와 관련된 검경 간부들에 대해선 징계 등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조선일보도 책임 있는 언론사라면 자성해야 옳다"고 꼬집었다.

<한겨레>도 사설 <끝내 못 밝힌 '장자연 죽음'의 진실, 검경 책임 크다>에서
 "사건 발생 10년 뒤에 이뤄진 '늑장 재조사'의 한계를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누가 '조선일보 방 사장'인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아 진실을 확인할 기회를 놓쳤다는 과거사위의 지적은
 왜곡수사에 대한 통렬한 일침"이라고 지적했다.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은 칼럼 <'장자연 사건 특수협박' 조선일보사 책임은 누가 지나>에서 
"언론이 수사기관을 '협박'해 결국 부실·왜곡 수사로 이어졌다면 별일 아닌 듯이 넘길 일인가"라며 "
'특수협박'으로 장 씨 죽음의 진실을 은폐하고 남의 명예와 인격을 치명적으로 훼손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언론 자유'의 방패 뒤에 숨어 책임을 모면하려 한다면 비겁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자연 조사팀 "다수의견 묵살 과거사위 결론, 참담해"
https://news.v.daum.net/v/20190520193000258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핵심의혹 재수사 권고 안해
조사단 다수의견 묵살하고 소수 검사들 의견 반영
성폭행 관련 유력한 진술들도 수사로 안 이어져
피해와 리스트의 관련성 모른다? 비상식적 결론
특수강간 공소시효 남아있어, 수사로 진실 밝혀야

출처 https://search.daum.net/search?w=news&sort=accuracy&q=%EC%9E%A5%EC%9E%90%EC%97%B0&cluster=y&DA=STC&s=NS&a=STCF&dc=STC&pg=1&r=1&p=1&rc=1&at=more&sd=&ed=&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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