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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버 더 초이스를 읽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33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5/22 23:26:06
산지 꽤 됐는데
아직도 읽고 있네요.
반쯤 읽고 있는데, 재미야 있습니다.
특히 "티르 스트라이크 하기에 좋지 않다." 같은 문장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오버더 호라이즌과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와 비교를 하니.
뭔가 좀 더 욕심이 과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말 하나를 하더라도 꼬아서꼬아서 말하는 게 이영도 작가의 특기였는데.
오버 더 초이스에서는, 그게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산뜻하지 못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재밌는 소설을 읽으니 좋네요.
배명훈의 예술가 중력가속도 이후로
웃으면서 책보는 건 오랜만입니다.

요즘 책들은
제 소설도 마찬가지지만
너무들 다 어둡거나 무거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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