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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로 연설해"..취임 후에도 이어진 최순실의 국정 개입
게시물ID : sisa_1131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3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24 13:29:01

https://news.v.daum.net/v/20190524130406465


얼마전 박근혜 최순실의 녹취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어나고...


박사모

-그건 취임 전의 일일 뿐이지 않는가!!!

-국정논란의 증거가 아니다!!!!


언론

-그래? ㅋ

-그럼 이걸 틀지.


박사모

-?!?!?!?!?!?!?!


[취임 후 4개월 뒤. 중국 청화대에서 이뤄진 연설 배경]


2013.06.29


박근혜

-중,한의 젊은이들이 문화 인문교류로 앞날에 광명이 비추길 바랍니다.(중국어)


이정현 홍보수석

-키야아 중국어 연설로 중국인에게 친근감을 주고,

-중국 철학에도 조예가 풍부하신 우리 대통령 가카!!!!!


그러나 이 배경에도 최순실이 있었는데 



최순실

-청화대 가서 연설하는거에 마지막 멘트. 중국어 하나 넣어야 할 듯.


정호성

-맨 마지막요? 쭉 가다가 갑자기 중국어 말하면 ㅎㅎ....


최순실

-마지막에 [중국/한국 젊은이들이 미래끌고갈..] 이 파트 말야


정호성

-선생님 말씀하신 그 부분을 중국어로 하자구요?


최순실

-응!

 

그리고 연설은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뿐 아니라


취임 9개월 뒤.


박근혜의 첫 국회 시정연설


박근혜

-외국인 투자촉진법이 통과되면 2조 3천억 규모의 투자와 1만 4천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2.연설 전 녹취록


최순실

-외국인 투자 활성법. 이걸 통과시키면 경제이득과 일자리에 대해 강조하는거 그걸 좀 뽑아 달라 하세요.


정호성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후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대한 최순실의 요구대로, 박근혜는 그것을 강조.

국회 통과가 지지부진하자, [국민을 볼모로 잡는다] 라며 국회 대응책까지 주문하는데...


최순실은 이 법안으로 무엇을 하려 한걸까?

 


3번째 녹취록 


최순실이 정홍원 국무총리를 압박


최순실

-그거 있잖아. 관련 그거 안된 거 몇가지 고쳐서 써요.


정호성

-선생님. 정홍원 총리한테 얘기를 다 해서 그게... 


최순실

-아니, 그래서 그건 꼭 해줘야 된다고! 그거는. 그래서 중요한 그거 때문에 또 얘기 드린다고!!


정호성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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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최순실이었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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