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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세입자들 앞에서 "집값 떨어져 문제"라는 황교안
게시물ID : sisa_1131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매싱펌킨스
추천 : 13
조회수 : 25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9/05/30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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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가 이날 주민들 앞에서 주로 언급한 이야기도 분양전환 가격 책정 정책이 아니라 공시지가 상승과 3기 신도시 문제 등이었다.  

마이크를 잡은 황 대표는 "최근 정부가 공시지가 가격을 급격하게 올렸다. 결국 주민들의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며 "아마 6월이 되면 세금 고지서가 나올 것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운 중과세가 될 것으로 걱정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기 계신 분 모두가 올해 세금이 얼마나 올랐는지, 세금 폭탄 맞는 것은 아닌지 많이 걱정들 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무주택 세입자인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부동산세 부담과 직접적 연관이 적은 이들이다.

그는 이어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비판하며 제2기 신도시 인프라의 부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하는 시간 상당 부분을 교통체증으로 소비한다. 도심 인프라도 제대로 안 갖춰져서 주차난도 심각하다고 들었다"라며 "당장 광교 집값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떨어지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황 대표는 핵심 현안인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 문제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야당이라 힘에 부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막아낼 것을 막아내고, 부동산 정책이 미래지향적으로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답했다.
 
1시간 조금 넘은 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가 끝난 후, 황교안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악수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역 주민이 아닌 일부 지지자들이 현장까지 찾아와 응원을 보태기도 했다. 이들은 황교안을 연호하며 그가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하 생략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47&aid=000222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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