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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상시로 여름 냉방비 부담 던다
게시물ID : sisa_1131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끗한한국
추천 : 3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03 16:23:38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9.06.03. 오후 2:30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고은지 기자 = 정부가 전기를 많이 쓸수록 할증이 되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 국민들이 올 여름부터 냉방 부담을 덜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토론회'를 갖고 누진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는 등 3개 방안을 공개했다.

작년 말부터 민관 누진제 태스크포스(TF·위원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가 검토해 이날 처음으로 내놓은 3개 대안은 ▲ 작년 임시할인처럼 현행 3단계 누진제 구조를 유지하되 구간을 늘리는 방안 ▲ 3단계 누진제를 2단계로 줄이는 방안 ▲ 누진제를 폐지하는 1단계 단일안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한시적으로 7, 8월에만 요금을 완화하는 임시조치였다면 이번에는 3가지 방안 중 하나로 한전 전기요금 약관을 개정해 누진제 개편을 제도화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소비자단체·학계·연구계 등 전문가들이 각 대안별 장·단점을 논의했다.

첫번째 방안인 '누진구간 확장안'은 누진체계를 현행처럼 3단계로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별도로 누진구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작년 한시할인 방식을 상시화하는 것으로 할인대상은 지난해와 같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865322&date=20190603&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3가지 방안중에 2가지 방안은 확실하게 괞찬은 방안인데..
임시할인제는 논란만 지속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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