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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현 전 성신학원 이사장, 민간인 학살 주범' 입증 문서 발굴
게시물ID : sisa_1131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하하하!!
추천 : 27
조회수 : 17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6/04 2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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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에 이런 비밀이 있었군요.
아래는 클리앙에서 퍼 온 글입니다.
 

 
 
 
1ae5b82a0ced29.jpg
 
 
 
 
이걸 이제서야 처음발굴했다는거마냥 다루는게 저는 놀랍더군요

과거사 연구한 사람들사이에선 다 아는 사실인데..

(제가 썼던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291369CLIEN )

성신여대 전 이사장 심용현(성신여대 총장 심화진의 부친)은 한국전쟁 당시 2사단 헌병대 장교 중위로 대전 동구 산내 골령골 민간인학살,보도연맹 학살 실무 현장 책임자였던자였습니다. 대전 골령골 보도연맹 민간인학살은 규모만 7000여명 학살로 알려져 있죠. 그 7000명 학살의 실무책임자였단 얘기입니다

그런자가 설립한 대학교가 성신여대이고, 그 성신여대는 오늘날 사학비리가 매우 심각한 사학재단중 한곳이자, 대학교수진들중 뉴라이트 성향 '학자'들이 드글드글 거리는곳이죠(특히 정치외교학과. 거기 김용직-박근혜정부때 어용 앞잡이질한 공로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장 지냄-과 김영호가 대표적인 뉴라이트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민간인학살 저질렀던 심용현은 자신의 이런행적두고 '공비토벌'이라 치장하며 무공훈장받았고, 중령 예편. 성신여대에는 그의 흉상이 있죠. 마치 참 교육자인거마냥..
이런식으로 한국전쟁 시기 민간인학살 관여한 자들이 '공비토벌'공로로 훈장받고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있는게 현실입니다. 이게 노덕술(노덕술은 한국전쟁 시기 국군 현병대 장교로 민간인학살에 관여합니다),김창룡, 이정용(진주보도연맹 학살 지휘한 경남 경찰서장, 친일경찰 출신), 한경록(역시 친일경찰출신으로 한국전쟁 시기 경산코발트 탄광 학살 지휘책임자. 경북 경찰서장 지냄)등이 바로 대표적이죠

이런거 아는사람들은 과거사 연구자들말곤 극히 드물다는것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56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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